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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여기가 바로 신선 (神仙) 이 놀던자리
마초 추천 0 조회 336 25.01.24 06:4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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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01.24 07:05

    첫댓글
    참으로 세월이 무상코나"將받아라!"에라이~ 멍군이다"
    천년도 더 된 아득한 날 태상노군(太上老君)과
    내기장기 두던 곳 그때 있던 노송 한그루 소리 없이 사라졌네
    .
    노군은 팔선녀(八仙女)를 걸었고 본 싸나이 마초도 천도(天桃
    )를 걸었는데.그 팔선녀(八仙女) 중 천 년 후에 다시인연 된
    우리 은실이 푸하하하

    작은 표주박 하나 들고 옥 같은 바닷물 휘휘 저으면
    구슬처럼 튀어 오르는 물방울 모아
    목걸일 만들어야지 이거 천 년 전 태산노군(太上老君)에게
    내기장기서 딴 거야"
    마누라 함박웃음 신선대에 퍼지네
    푸하하하

  • 25.01.24 08:59

    따로국밥,
    재밌는 단어?라고해야되는지. .
    저도 친구모임 지금까지유지되고있는데
    어라? 짝이셋셋이지 뭡니까
    누가보면. .따로국밥.이라하겠지만
    . .야.야.하며 잼나게애기하는 친구들이지요.. 그전엔 꽤 많은숫자였는데
    어느새.숫자가 적어졌어요
    늘 건강하길 바라면서.가끔 여행가지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5.01.24 13:31

    비록 오늘아침은 날씨는 싸늘하지만 님의
    방문으로 인해 다담이 이어지는..
    따뜻한 결 고운 겨울날을 맞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맑은 이슬이 굴러가듯 감사드리며
    귀하신 글 마중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오늘도 굿럭으로요

  • 25.01.24 08:59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남해안의 맑은 바다 눈이 시립니다.
    그렇지요 사진으로 봐도 가슴이 탁 트이는 저런 곳에서 글을 쓰시니
    자연스럽게 유려한 글이 쏟아지는군요
    지나간 그때가 언젠지 모르지만.신선이 놀던 곳이라고?
    그때 저도 있었을 텐데 늙었나? 기억이 안 나는군요ㅎㅋ
    수려한 글맥에 마음 한 자락 내려 놓습니다
    마초님 고맙습니다
    늘 건행하십시오~^^*

  • 작성자 25.01.24 13:32

    늘 분에 넘치는 관심의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부티나는 방문에 감사함을 표합니다

  • 25.01.24 22:49

    선배님 부산 테종대에도 신선바위가 있고
    감만동에는 신선대가 있답니다.
    거제도 못지 않게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ㅎㅎ
    거제도에서 십여년을 살면서도 가보지 못했네요
    선배님글과 사잔을 보며 지명을 배워갑니다^^

  • 작성자 25.01.25 07:40

    허잡스런 글재에
    부티나는 댓글 따봉입니다
    건강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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