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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행도피플
안녕 여시들! 나 요즘에 힘들어서 그런가(취준 하아..)
2년전에 교환학생으로 있었을 때 유럽에서 찍은사진 보면서 맨날 현실 도피해 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보고 있음 막 거기 있는거 같고 괜시리 기분도 좋다능 !!!!
런던이랑 파리 전부 여름에 갔었어! 2012년 여름! 딱 2년전 :)
콧멍에 쓰기엔 내가 너무 많이 까먹어서 정보를 전달해주긴 좀 어려울거 같고 그냥 여시들이랑
사진구경이나 같이 하려구!!ㅎㅎㅎㅎㅎ
나 교환학생했던 동네에서 라이언에어 타고 나서 벨기에 도착후, 유로라인 타고 런던으로 이동
저 땐 젊어서?어려서?돈이없어서? 저런게 가능했어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그냥 이지젯 타겠어 좀 비싸더라도
벨기에에서 먹은 아이스크림 와플. 진짜 미친맛이야 저건
영국이다! 우리랑 다르게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고 차량이 좌측통행 하니까, 저렇게 써있더라구 도로에 !
영국빼고 전부 다 - 한국처럼 우측통행이었어 ㅋㅋㅋ
기억남는게 유로라인타고 파리로 이동했었는데 그때 프랑스 진입할때 한국 톨게이트처럼 운전자 아저씨가 창문으로 뭐 주고 받고 하는게 있었는데, 영국버스니까 운전석은 오른쪽에 있고 ㅋㅋㅋ 그 톨게이트?는 왼쪽에 ㅋㅋㅋ 아저씨 안전벨트 풀고 차 문을 아예 열어서 주고받고 ㅋㅋㅋ하셨던게 기억난다
빅밴이랑 국회의사당
런던아이, 참 똑딱이 카메라 가져갔던게 후회되더라 안예쁘게 나와서 ㅠㅠ
이건 버킹엄궁전 교대식
여기 피카딜리 역 ? 이었나, 암튼 엄청엄청 번화한 거리! 리젠트 스트릿이었나 엄청 큰 거리들이 여기서 쫙 퍼져나갔을거야 아마도(내 기억력 어쩌죠..)
난 여기 앞 테스코에서 생수랑 샌드위치 사먹었었는데..(아 진짜 지지리도 가난하게 여행했어 ㅋㅋㅋㅋㅋ) 막 숙소 못찾아서 아무나 붙잡고 핸드폰 빌려달라했는데 다들 정말 흔쾌히 빌려주시더라 젠틀해 영국인들 !
빨간버스 :)
런던의 날씨가 이렇게 좋다니!!!!!!!!
테이트모던에서 찍은 런던브릿지 :)
타워브릿지! 올림픽 직전이라 저렇게 올림픽오륜기가 걸려져 있더라규!
한시간? 있었나? 저렇게 훅하고 해가 져버렸어 ㅋㅋㅋㅋ
파리다 파리!!!! 첫날 간곳이 오르세미술관 :)
둘째날 간곳이 루브르 박물관, 정말 어어어얼마나 큰지 ㅋㅋㅋ 친구랑 런닝맨 찍었어! 보고싶은 작품 보고나서 봤지? 다음에 볼건 이거야 하면서 이동 또 이동 ㅋㅋㅋㅋ미션 클리어..☆ 정말 봐도 봐도 끝이 없더라.
근데 저거 다른나라에서 가져온게 많고 그런건데도 대영박물관처럼 무료관람이 아니라
11유로..(맞나?)나 받아먹던게 좀 괘씸했어!!!
난 유럽대학 학생증이 있어서 그걸로 무료관람했지만 그래도 괘씸해 가난한 여행자의 돈을 !!!!
(후..내가 너무 가난하게 여행해서 그랰ㅋㅋㅋㅋㅋ)
모나리자 앞에 방탄유리 있고 경호원들 서있던거 기억난닼ㅋㅋㅋㅋ
여긴 루브르박물관 정말 더웠어 저날이..ㅠㅠ
유럽의 해는 더 큰거같고?...ㅋㅋㅋㅋㅋ 매우 쨍쨍해
뮤제 드 르부르 보이지?, 루브르 뒷편어딘가 인듯 ㅋㅋㅋㅋㅋ
여기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루브르 까지 걸어가는 길에 지난 공원인데 진짜 화창의 끝! 넘넘 화창햌ㅋㅋㅋㅋ
평화롭다★
여긴 오귀스트 로댕 미술관!
나왔다 에펠탑!
봐도봐도 너무너무 예뻐. 정말 파리는 에펠탑만 봐도 예뻐.
에펠탑의 경제적 가치가 로마 콜로세움이나 뉴욕 자유의 여신상이나 만리장성? 그런것보다 훨 높다는 기사를 본적이있어 ㅋㅋㅋ
넘사벽이야 전 세계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이유지 ㅎㅎㅎㅎㅎ..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 7월 14일인가.. 저날은 10시부터 1시간동안 불꽃축제해 ㅎㅎㅎ 운좋게 걸려서 볼 수 있었어
정각에 빤짝빤짝.
하악 너무 예뻐 ㅠㅠ
이건 세느강 유람선 타면서 찍은거 :)
내가 좋아하는 이정표 사진!!
여기 노트르담 성당 옆모습! 시테섬에서 아마 남쪽 지구로 내려오던 다리에서 찍은듯..(가물가물 ㅎㅎㅎ)
여기는 뤽상부르크 공원! 저기도 peaceful...★
몽마르뜨 언덕 ㅎㅎ 잠시 저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네이버에 쳐봤어 ㅋㅋㅋㅋ 오래됬군 진짜 ㅠㅠㅠ
언덕 위에서 올려다본 파리 시내, 파리 시내는 건물이 다 높지가 않대 그래서 에펠탑이 정말엄청 눈에 띄어
돌아다니다 보면 ㅎㅎ 여기선 에펠탑은 안보인닷
바글바글
크레페. 쫀맛... 누텔라 바닐라 가득가득
자물쇠 반짝반짝
난 파리에서 지하철 비도 아까워서 걸어다녔어 진짜많이 ㅋㅋㅋ 한여름이라 어깨가 바싹바싹 타들어가는데도 정말 ㅠㅠ
그립다 그때가 ㅠㅠ
파리는 예쁜도시였어 진짜!!
마지막은 민박에서 먹었던 바게트랑 수박 ㅋㅋㅋㅋ
내가 저 바게트 때문에다시 파리에 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그렇게 부드러운 바게트가 존재하다니 충격이었어.ㅋㅋㅋㅋ 빵도 진짜진짜 맛있고 :))
하아 배고파 !!!!!!!!!!!!!ㅠㅠ
마무리 어케짓지..?ㅎㅎㅎㅎ여행했던 도시들 꽤 많은데 계속계속 이쁜사진들 업데이트할게 ㅎㅎㅎㅎ
첫댓글 여시 사진 보니 또 유럽으로 쓩-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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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날이랑 별 다를거 없었던 듯?! 근데 좀 북적북적
몽마르뜨언덕 무서웡..흑인옵ㅎㅏ들ㅠ
언니 더운건 얼만큼 더워? 진짜 막 숨막혀?ㅠㅠㅠㅠㅠ나능 8월말에 가는데(어학연수 전 여행) 더위엄청많이타거든....탈진하는거 아닐까...☆
사진보니까생각난다 나도사월에다녀왔는덴 ㅠㅠㅠㅠ여시야근데 에펠탑 불꽃축제대박이닼ㅋㅋㅋㅋㅋ개존예미친존예@!!!!죽기전에보러가겠어 흐규흐규
또가고싶따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