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 하나금투 2차전지/디스플레이 김현수, 위경재]
'기업가치는 변하지 않았다'
자료링크 : https://bit.ly/3gFI8bt
▶️ 4Q21 Review : 매출 호조, 수익성 훼손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5,039억원(YoY +104%, QoQ +24%), 영업이익 286억원(YoY +99%, QoQ -30%)으로 매출 컨센서스(4,443억원) 상회했으나 영업이익 컨센서스(403억원) 하회했다.
1) 전기차 배터리(매출 비중44%) 부문의 경우, 글로벌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자동차 생산 차질 불구, 탄소 배출 규제하에서 전기차 우선 생산 및 하이니켈 양극재 신제품 매출 증가, 광물 자원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힘입어 부문 매출 YoY +194%, QoQ +45% 증가했다.
2) 전동공구 및 e-bike 등을 주요 전방 수요로 하는 non-IT(매출 비중 51%) 부문의 경우 글로벌 전동 공구 수요 강세 및 e-mobility 등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으로의 수요처 확대 지속되며 부문 매출 YoY +43%, QoQ +5% 증가했다.
3) ESS 부문 (매출 비중 5%)은 고객사 해외 프로젝트 연말 발주 집중된 가운데 전년 동기 기저 효과 겹치며 YoY 기준으로는 매출 10배 이상 증가했고 QoQ +43% 증가했다. 한편, 수익성의 경우 삼성SDI와의 JV 법인인 연결 자회사 에코프로EM 신규 공장 조기 가동으로 인한 고정비 부담 증가 및 연말 1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5.7% 기록하며 QoQ 4.3%p 하락했다.
▶️ 1분기 이익 성장 재개
1분기 실적은 매출 6,047억원(YoY +130%, QoQ +20%), 영업이익 450억원(YoY +152%, QoQ +57%)으로 가파른 성장세 재개될 전망이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 하에서 OEM들이 전기차에 대한 반도체 우선 배정 지속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셀 메이커들의 하이니켈 양극재 본격 채용에 따른 에코프로비엠의 시장 내 점유율 상승 지속되며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1분기 영업이익률 7.4% 전망) 동반될 것으로 판단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주요 고객사들의 유럽 및 미국 향 배터리 매출 증가 지속되며 에코프로비엠의 2022년 실적은 매출 2.8조원(YoY +90%), 영업이익 2,149억원 (YoY +85%), 2023년은 매출 4.0조원(YoY +43%), 영업이익 3,141억원(YoY +46%)으로 가파른 성장 지속될 전망이다.
▶️ 변함없는 기업 가치
최근 컨퍼런스 콜 통해 2026년 목표 CAPA가 48만톤에서 55만톤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발생 가능한 매출은 약 12.7조원이다. 에코프로EM 및 해외 법인 지배력 60% 가정 시, 55만톤 CAPA에서 예상되는 지배지분 순이익은 약 6,000억원이다. 2021년 말 P/E 105배 였으나 향후 점진적 De-rating 가정해, P/E 40배(향후 5년간 EPS CAGR 45% 예상, PEG 0.9 가정) 부여 시 장기 목표 시총은 24조원으로 도출된다.
다만, 금리 상승 국면에서 목표 주가 산정 시점의 단축 반영해 목표주가는 61만원으로 하향하였다(2024년 예상 순익 3,500억원 및 Target P/E 40배 기준). 현 주가의 PEG는 2023년, 2024년 예상 실적 기준 0.7배, 0.4배로 섹터 내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화재사고에 따른 매출 타격 노출도는 전체 매출 대비 5% 미만으로 추정되며, 임직원 교체는 이익 창출 능력에 영향을 줄 사안 아니라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