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라면 ‘북 핵의 CVID’와 ‘북한 독재자 레짐 체인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문재인 정권이 정권 내내 해왔던 것이 反日이고 미국과의 同盟에는 큰 관심도 없었다. 북한만을 위한 북한을 위한 대변인 역할을 해왔고, 국내외에서 기회만 되면 늘 해오던 말이 平和協定, 終戰宣言이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미국의 대북제재에 대해 외국 정상을 만나면 제재 해제 또는 완화를 구걸하는 북한을 위한 求乞外交를 해오는 한편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서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고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도 먼 산만 쳐다보면서 모른 척 해왔다. 항의라고 하는 것도 겁 먹은 개가 낑낑대는 것과 같았다.
이래서 문재인 정권을 친북·좌파정권이라고 하는 이유다. 전통적인 동맹국인 미국과의 동맹은 약화되었고 미국이 동맹국으로 인정하는 일본이나 호주 같은 급의 쿼드 국가에도 포함되지 못하고 있고, 좌파 독재정권은 좌파들과 함께 정권 내내 국민을 상대로 반일을 부추기면서 일본과의 동맹은 해체된 수준이다. 미국도 일본도 한국의 동맹국에서 이탈했다고 할 수 있다.
20대 대선 후보로 나선 유력 후보들도 문재인 정권과 다르지 않은 국방, 안보정책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어떤 후보도 한미일 동맹을 회복하겠다는 자가 없다. 문재인 좌파정권을 이어가려는 이재명이 동맹 강화를 말하지 않은 것이고 문재인의 하수인 좌파 윤석열이 이런 말을 할 리가 없다.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 조원진은 이에 대해서 분명히 했다. 한미일 동맹을 강화하고, 북한 핵에 대해서는 CIVD 의지를 밝혔다. 즉 북 핵을 완전히 폐기하는데 완전하고(Complete), 검증가능하며(Verifiable), 돌이킬 수 없는(Irreversible) 파괴(Dismantlement)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북한이 CIVD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참수부대를 통해 김정은과 그 수뇌부를 완전히 제거하는 레짐 체인지를 실행하겠다는 했다. 박대통령이 ‘머리에 핵을 이고 살 수 없다’라고 천명한 그 뜻을 조원진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자유통일 과업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6.25 침략으로 300만 명의 사상자를 내고 천만 명의 이산가족이 발생했다. 이런 고통을 준 북한과 북한의 독재자와 정권을 유지하는 자들이 우리의 주적이고 이런 주적들에게 굴종하고 주적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은 문재인 정권에서 끝내야 한다. 죽어가는 대한민국을 살릴 유일한 보수 후보가 조원진이다. 조원진은 국민의 안전과 희망을 주는 그런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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