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으로 깨닫는 무속의 현실
(참선(參禪)기도)
★물과 같이 낮은 자세로 세상을 치유하는 영혼의 무당★
★새로운 문이 열리면 무당도 한 단계 더 올라갈수 있어요.
★내 신령님이 최고'라고 하는데, 어떻게 화합할수 있어요?"
★운명이라는 이름의 파도 속에서
누구나 삶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파도와 같다.
★오만이라는 덫, 그리고 뼈아픈 추락(과정)
무녀 영험함은 소문을 타고 들판의 불처럼 번지고
그러나 불행은 예고 없이,
가장 화려한 꽃이 피었을 때 찾아옴니다.
쏟아지는 돈과 손님들의 칭송에 무녀는 서서히 신의
제자가 아닌 '신의 대리인'으로 군림하기 시작했다.
"내 말 한마디면 인생이 바뀐다"는 자만심이.
그녀에게 점을 보러 온 재가집 손님들에게 신령의
공수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화려한 사치품을 과시하거나 상대를 가르
치려 드는 오만한 언행을 일삼는다.
결국 무녀에게는 '신의 벌전'이 내릴 것이었다.
★기도처 찿아 ‘낮은 자세’라는 수행의 미(?)학
아무도 손 내밀지 않는 고독의 극단에서 무녀가 마지
막으로 찾아간 곳은 영산(靈山) 계룡산,지리산,이었다.
명산 대천을 찿는 ?년은 단순히 무당으로서의 기량을
닦거나 신의 재주를 부리기 위한 시간이 아니었다.
과거의 화려함과 자존심을 모두 내려놓은 채 시작된
묵언 수행은 혹독했다
초기 기도의 전부를 채운 것은 절절한 반성과 피를
토하는 듯한 통곡이었다.
★전국산천에서의 수행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
타인에게 고개를 숙이고, 하고 싶은 말을 가슴 깊이
묻어두어야 했던 그 고행의 끝에서,
무녀는 비로소 세상을 품는 법을 깨우쳤다.
'나와 틀린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를 뿐'이라는
깊은 안목을 얻었고,
평생 남에게 지기 싫어하던 불같은 성정은 '
지는 것이 곧 진정으로 이기는 것'이라는
대지(大智)의 진리 앞에 완전히 굴복했다.
★진정한 무교의 사제, 희망을 잇는가교
다시 세상으로 돌아온 무녀는 더 이상 예전의
오만한 무녀가 아니었다.
무녀는 환자들의 절망을 자신의 것처럼 아파하고,
신령의 공수를 통해 그들에게 다시 살아야 할 이유
를 찾아주는 ‘영혼의 치유자’로 거듭난다.
병원에서 수술을 해야 된다 하는 기저,환자에게
“당신의 병은 칼을 대지 않아도 다스릴 수 있는
기운이 있습니다. 수술을 잠시 미루고,
우리 함께 신령님께 정성을 올립시다.”
해서 “종양의 크기가 현저히 줄어들었고,
지금 당장
수술하기보다 조금 더 경과를 지켜봅시다.”
신령님들의 말씀을 전하는 대리인 이지만
자비의 신심! 아니고는 그 큰 부담을
어찌 감당할까
“무당이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으려
면, 스스로 무교의 깊은 철학을 공부하여
성직자로서의 격을 갖춰야 합니다.”
불교와 한국 무속이 협치속에 발전해온
역사에 반영 해서
~~금강경 ~~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흐르는 물처럼, 머무름이 없이 높은 경지에 닿다
무녀 스스로를 가장 낮은 곳으로 보냈을 때,
그녀의 영성과 신력은 세상 그 누구보다 높은
경지에 다다르기 때문이다.
막연하고 춥고 외로웠던 방황의 전국 산천기도
시절을 늘 가슴에 품고 살기에,
그녀는 이제 자신이 받은 신의 사랑을 아낌없이
세상에 되돌려 주고자 한다.
누구나 공유하는 무당들의 마음을 공유하며
~~대각사 참 좋은 인연 나눔회 일동~~
"나를 헐뜯는 말을 듣는 뒤에 그것을 그대로 되갚
는다면 그 원한은 끝내 그치지 않는다.
약하지만 참으면 강한것이오
그것이 이기는 것이다.
"<출요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