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 왔습니다
어슴프레 밝아 올때쯤 집을나서 봅니다
인천 연안여객선 터미널 도착 이른시간 인데도 사람들이
많네요
고속 페리호 승선완료 중딩3학년때 같은반 친구들 하고만 힌달에 한번 모여서 이리 여그저그 다닙니다
어느덧 우덜이 만난지 40년 되엇네요
한시간 넘게달려 승봉도 입도 합니다 (멀미땜에 살작 고생함)
출발하다 보니 이섬의 컬러는 블루인가 봅니다
지붕들 전체가 파랑뿐 입니다
좀 운행하다 바로 정자에서 🥃한잔 합니다
좌측 친구가 준비해온 오늘의 깔판 ㅎ
날씨가 완전대박 이네요 돌덩이만 보면 기어 오르던 습관이 저기서도 나옵니다 ㅎ
한바꾸 신나게 돌고 들어오는 배로 승봉도 에서 나옵니다
이섬은 트레킹 하기에는 아주좋은것 같습니다
길지도 않고 지루 하지도 안아요
저 정도의 체력 이라면 혼자 운행시 2시간이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시간 되시면 꼭 가보시길 추천 합니다
첫댓글 천불산님이 젤로 젊은데요 동창분들보다~
ㅎㅎ 증말로요
@천불산 최종선 바람도 불었을터인데
승봉도배가 떴나보네요~~
@엔엘(이경석) 네 다행히도 떠서 잘 다녀왔 습니다
오
좋내요
꼭 가봐야것어요
넵 지기님 추천요
멋지십니다^^
중딩 남녀공학을 다니셨다니.. 복 많이 받으시면서 사셨군요 ㅋ
친구분들과 풍경화 같은 나들이 정말 보기좋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 행복하셔요^~
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