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
막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가끔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한다.
"내 믿음의 깊이는 얼마나 될까?"
하지만 여기에 문제가 있다.
이는 우리 마음이 그릇과 같고,
믿음은 물과 같다고 보는 생각이다.
즉 "내 믿음의 분량은 어느 정도의 양으로 내 마음을 채우고 있을까?"
하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믿음에 관한 이 같은 접근 방식은 옳다고 볼 수 없다.
왜냐하면 그러한 생각은 믿음의 초점을 우리들 자신에게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자라는 분량을 좀더 채우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믿음의 분량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언제나 믿음의 분량이 모자랄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믿음의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어야 한다.
믿음은 분량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문제이다.
즉 내가 "하나님 안에 있느냐" 의 문제인 것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능치 못할 일이 하나도 없다.
사랑하는 친구들...
믿음은 분량이 아닙니다.
또한 성경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사람의 노력으로 그대로 실천하고자 하는 것도 율법에 속한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신 바리새인으로 남을 정죄하기를 좋아합니다.
믿음의 완성이란?
모세가 자신의 힘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코자 했으나 살인자가 되어 광야로 쫒겨가 거기서 자신의 무기력을 철저하게 깨닫고,
이제 하나님이 뱀의 꼬리를 잡으라 할 때에 잡는 것처럼,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라 할 때에 하나님!
언제는 주시면서 이삭을 통하여 많은 민족을 이루리라고 해놓고 이제 죽이라 합니까?
라고 하지 않고,
그대로 순종하는 것처럼,
베드로가 자신의 의지로 예수님의 죽는데도 따라가겠다고 해놓고 부인하고 난 다음에 그는 자신의 의지로 예수님을 따를 수 없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난 다음에 은혜로 순종하는 것처럼,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이 레마로 들리는 것은 은혜로 주어진 것이며,
순종 할 수 있는 힘도 주어진 것입니다.
그저 은혜로 주어진 말씀에 아멘! 하고 따르는 것을 말하니
자랑이 있을 수 없고
오직!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하죠
즉
믿음이란?
자신의 힘이나,
의지나,
노력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음성(레마)에 순종하는 것으로
이것은
엡 2:8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즉
거저 주신 것을 받을 뿐입니다
그러니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느라"라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거죠.
그런즉
자랑이 있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