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정토마을 법당 부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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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에 귀의하옵고...
불교계에서는 유일하게
호스피스 병동과 교육관을 갖춘 정토마을에서
불교적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한
수준 높은 호스피스 교육불사가
엊그제(2006년 1월 15일, 일요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들의 능행 스님께서 주관해 오신
정토마을 호스피스 교육불사의 역사도
올 들어 어언 횟수로 22기째를 맞이합니다.
전문 호스피스 교육관 시설면에서는
다소 협소하고 열악한 환경이지만
신심 가득하신 법우님들의 열렬한 호응도에 힘 입어
유사 이래 가장 많은 인원(약 56여 명 가량)의
교육(수강) 신청자들로 줄을 이었다고 하지요?!
호스피스교육 수료 후
전국 각처에서
보다 질 좋은
호스피스 봉사를 펼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전 서류심사를 필하신 제 22기,
정토마을 신입 호스피스 교육생님들..!!
모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교육, 원만 회향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능행 스님의 주관 하에
각계에서 교육불사에 동참해주신
훌륭하신 강사진 님들께서도
부디 건강하신 모습으로
우리 22기 호스피스 교육생 님들
잘 지도해 주시길 청하오며
원만한 교육불사로 회향할 수 있게되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2005년 2월, 제 20기 정토마을 호스피스님들의 교육 수료식)
또한 이번에도 어김 없이
정토마을 호스피스 출신,
19기~21기 선배 호스피스 님들께서
`후배 사랑'의 아름다운 실천행으로
바쁘신 와중에 귀한 시간을 할애하여
많은 분들이 정토마을에 집결하셨다는
반갑고 고마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새롭게 배출될
22기 후배 교육생 님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후원과 교육관을 분주히 오가시며
지극한 사랑과 헌신으로
귀한 전통을 이어가고 계신
님들의 숭고한 자비심에 경배합니다.
끝으로
제 22기 정토마을 호스피스 교육에 동참하신
모든 인연님들의 뜨거운 법열과
밝은 환희심의 마음등불 앞에
두 손 곱게 모아 합장 삼배 올리오니
모두 모두 건강하신 모습으로
순간순간, 지혜심과 탐구심 일으키시어
원만 성취의 귀한 회향 맞으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님들 감사합니다.
교육 기간 내내
힘찬 행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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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쓰신 책도 잘 읽어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사진속의 얼굴들이 모두 환해보이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