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지검 형사5부장 재직 시절인 2006년 이 지역 중견 건설업체 ㄱ사 부회장에게 금품과 향응을 받은 것 ...
... 이 건설업체가 의정부에 아파트단지를 분양할 때 김 부장검사에게 분양권을 제공한 정황도 포착 ...
... 경기도 남양주의 사채업자 김모씨와 어울리며 차명계좌를 통해 수차례에 걸쳐 돈과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첩보 ...
... 근무지를 옮길 때마다 지역의 중견 사업자들에게 일종의 ‘스폰’을 받아온 것으로 ...
경찰과 특임검사팀이 수사 중인 김 부장검사의 주요 혐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으로 있던 2008년 유진그룹에서 검찰 내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6억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또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측근에게 2억4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를 받던 KFT의 한 임원으로부터 여행경비 2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김 부장검사는 2009년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로 근무할 때 기업인을 협박해 8억원을 뜯어낸 전 국정원 간부 부부사건에 개입해 사건을 무혐의 처리한 혐의도 받고 있다. 2010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차장검사로 있을 때는 부산의 한 회센터 투자금 회수를 둘러싼 고소사건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정황도 있다.
첫댓글 장물애비그만 우리나라 사법부에 저런분이 한둘인가요
개보다 못한 쓰래기들입니다 개는 주인을 압니다 그러나 부정한 공무원들은 주인을 모릅니다
쓰레기 처리비용에 국민의 혈세가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