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르고 싶은 식충 식물 중의 하나, 흔히 monkey cups 혹은 열대성 낭상엽(囊狀葉)-물주전자모양의 잎-식물(tropical pitcher plant)라고 불린다.이들 낭상엽 덩굴들은 공기순환이 잘 되면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밝은 빛 ,그리고 심지어는 아주 습한 배양토 조건에서 잘 자란다.질 좋은 난초과 식물의 배양토와 Sphagnum moss 등에서도 아주 잘 자란다.네펜데스에는 80여 종이 알려져 있고 200여종의 변종이 있다.
햇빛 - 볕도 즐기는 편이므로 밝은 창가 베란다에 키워주세요.
햇빛이 부족한 곳(아파트 등)에서는 형광등이라도 오래 쏘이세요. 물은 많이주고요.
물 - 아주 많이 먹습니다.
흙을 만져보아 바삭한 느낌이 나면 안됩니다.
봄에는 밤에 추우므로 아침 일찍 관수하시고, 여름에는 아침저녁 물 두 컵정도를 먹이세염.
이 삼일 물을 안주면 모든 포충낭이 다 말라버립니다.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우므로 집안 건조사에 따라 물량을 좌우합니다.(흙을 만져보고 마르면 주는것이 젤루 좋아요)
일주일에 한번 샤워도 시켜주세요~(매일 분무기로 잎에 뿌려줘도 조아요~~)
흙 - 부엽토. 즉 산에서 긁은 것이지요(부엽토+퍼라이트+땅콩 바깥껍질)
또는 백수태(피트모스 + 퍼라이트 )
통기성(굵은 모래나 퍼라이트의 기능)이 잘되어야 좋습니다.
환경 - 따뜻하고 습한지방의 식물이므로 그 환경을 조성해 주는것을 권장합니다.
온도는 10도이상(최소)이면 좋습니다...
꽃 - 꽃 핍니다. 하지만 피우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순을 잘라주지 않고 걍 키우면 꽃이 핍니다. 남자꽃과 여자 꽃이 있기 때문에 한쪽만으로는 씨를 맺기는 힘듭니다.
먹이 - 파리정도가 가장 무난합니다. 파리나 개미종류를 주시면 좋습니다.(나방등 털,가루가 있는 것은 나빠여)
너무 많은 벌레를 주면 포충낭이 썩습니다.
기타 - 잎 끝에 달린 마르고 길다란 이상한 것은 포충랑 싹이므로 절대 절단하지 마세요.
물론 묵은 포충낭은 절단하셔도 좋습니다.
+알파+
새순을 자주 잘라주며 키워야 포충낭이 잘 연다고 합니다.
묵은 가지보다는 새 가지에서 포충낭이 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른가지는 수태에 싸서 꺽꽂이로 번식도 가능 합니다.
번식시 잎을 반쯤 잘라 수분 발산도 막아주시구요...
꽃은 묵은가지에서 피므로 절단하지 않은 가지에서 핀다고 들었습니다.
분갈이도 해주면 좋습니다
피트모스에 펄 라이트나 마사를 조금 섞어 늦여두 해마다 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Q & A
Q. 소화액이 몽땅 흘러버렸네요. 어떻게 하면 좋죠?
A. 괜찮습니다. 다시 벌레를 잡거나 하면 소화액이 생기니깐 걱정마세요.
그리고 소화액을 비우고 벌레를 주면 더 잘 소화를 시킨다고도 하네요.
Q. 포충낭이 말라가고 있어요. 잘라내야 할까요?
A. 완전히 말라 비틀어질때까지도 포충낭은 포충활동을 합니다.
보기 싫으시면 마른 부분만 조금 잘라주시면 됩니다.
Q. 포충낭 속에 액이 하나도 없어요, 포충낭 속에 물이 들어가도 되나요?
A. 포충낭 속에 있는 액은 소화액+물입니다.
물이 들어가도 상관없으니 마음놓고 물주세요...
Q. 소화액이 손에 묻었는데 인체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나요?
A.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외국에서는 네펜데스의 소화액을 피부병 치료제로도 사용한다더군요.
Q. 왜 몇일이 지났는데도 소화를 못하죠?
A. 주면 휘리릭 녹여서 먹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녹여서 먹습니다.
그래서 파리 한마리두 한 일주일은 먹습니다.
@네펜텍스키우기 초급@
따뜻하고 습한지방의 식물이므로 그 환경을 조성해 주는것을 권장합니다.
볕도 즐기는 편이므로 밝은 창가 베란다에 키워주세요.
물은 아주 많이 먹습니다. 흙을 만져보아 바삭한 느낌이 나면 안됩니다.
봄에는 밤에 추우므로 아침일찍 관수하시고, 여름에는 아침이나 저녁 아니 아침저녁으로 관수합니다.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우므로 집안 건조사에 따라 물량을 좌우합니다.(흙을 만져보고 마르면 주는것이 젤루 좋아요)
새잎에 달린 마른 이상한 것은 포충랑 싹이므로 절대 절단하지 마세요. 묵은 포충낭은 절단 가능 합니다.
이 삼일 물을 안주면 모든 포충낭이 다 말라버리므로 시험이나 엠티등이 있을 예정이면 차라리 큰 그릇(대야)에 담궈두시는것도 죽이지 않는 요령입니다.
네펜텍스는 물을 많이 주어서 죽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샤워도 권해드립니다.
포충낭안에는 네펜텍스가 먹다만 찌꺼기가 있으나, 전부다 소화할때까지 버리지 마세요.
아까브~~
@네펜텍스키우기 중급@
네펜텍스 새순을 자주 잘라주며 키워야 포충낭이 잘 연다고 합니다. 묵은 가지보다는 새 가지에서 포충낭이 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른가지는 수태에 싸서 꺽꽂이로 번식도 가능 합니다. 번식시 잎을 반쯤 잘라 수분 발산도 막아주시구요...
네펜텍스도 꽃을 피웁니다. 그 꽃을 본사람을 본적은 없으나(농장주도 못봄) 사진으로는 보았습니다.
꽃은 묵은가지에서 피므로 절단하지 않은 가지에서 핀다고 들었습니다.
자주 분갈이를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피트모스에 펄 라이트나 마사를 조금 섞어 늦여두 해마다 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