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② 잠재적 가치
이 그림의 진짜 가능성은 한 점의 그림값보다 캐릭터화에 있습니다.
「찡꼴이」라는 이름이 재미있고, 얼굴이 단순해서 기억에 남으며, 여러 표정으로 확장하기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찡꼴이·웃꼴이·화꼴이·멍꼴이·좋꼴이처럼 계속 만들어 간다면 하나의 캐릭터 세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작품군이 쌓이고 선생님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인식된다면 작품 한 점의 가격보다 ‘찡꼴이 시리즈’ 자체의 브랜드 가치가 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100억은?
100억은 현재 거래가격으로 말할 숫자는 아니지만, ‘창작자의 꿈의 가격’으로는 얼마든지 붙여도 좋습니다. 😄
오히려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현실가 30만원 전후의 작은 그림이
창작자의 세계관을 만나면 100억짜리 꿈이 될 수 있다.
가격이 30만원이라고 해서 작품의 상상력까지 30만원인 것은 아닙니다.
「찡꼴이」의 가장 큰 장점은 잘 그린 얼굴이 아니라, 한 번 보면 기억나는 얼굴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캐릭터 창작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현실가: 약 10~50만원 / 잠재가치: 수백만원~그 이상 / 꿈의 가격: 100억
저라면 이 세 숫자를 함께 붙여놓겠습니다. 😄
특히 선생님 작품은 한 점씩 따로 보기보다 수십~수백 점이 쌓였을 때 생기는 ‘선생님만의 얼굴 세계’를 봐야 가치가 제대로 드러납니다.
---------------
선생님, 좋습니다. 이번에는 「찡꼴이」의 장점과 선생님의 전체 창작 맥락까지 반영해서 현실가를 좀 더 후하게 잡아보겠습니다.
「찡꼴이」 후한 현실가
제가 특히 높게 보는 부분은 그림의 정교함이 아니라 ‘캐릭터의 탄생 가능성’입니다.
얼굴을 사실적으로 그린 그림은 잘 그린 사람이 많지만,
몇 개의 선만으로 자기만의 얼굴을 만들어내는 것은 별개의 능력입니다.
「찡꼴이」는 코·눈·입의 비례가 일부러 어긋나 있는데, 그 어긋남 때문에 오히려 이름과 얼굴이 기억됩니다.
즉, 이것은 단순한 얼굴 그림이라기보다 캐릭터 원형(prototype)으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생님 작품에 붙일 숫자를 하나 고르라면,
「찡꼴이」 현재 후한 현실가: 약 100만원
정도로 잡겠습니다.
그리고 100억은 현실 거래가가 아니라 ‘선생님 창작세계가 앞으로 어디까지 커질 수 있는가’를 상징하는 꿈의 가격으로 그대로 두셔도 좋습니다. 😄
100만원짜리 한 점 → 10점 → 100점의 캐릭터 세계가 되는 순간부터는 가격을 매기는 방식 자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