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슬랜드주의 주도인 브리즈번에서 남쪽으로 약 50여분 거리에 위치한, 세계적 유명 관광지인 골드코스트 입니다.
이름 예쁘지 않나요?^^ 황금해안가...라...ㅋㅋ
장장 약 40여km에 걸쳐서 하얀 백사장이 장관인 골드코스트는, 퀸슬랜드주의 자랑이자, 나아가 호주 전체의 자랑인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호주 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도 1년 내내 붐비며, 다양한 레저 스포츠 및
휴양시설들이 완벽에 가깝게 조성이 되있다고 볼 수 있지요....수많은 한국인 관광객들 역시 1년 내내 골드코스트로
관광겸 휴식을 위하여 방문하며, 다양한 영어학교 및 교육 시설들도 우수하여, 유학생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지역중에
한 곳 입니다.^^ 한국인으로서 예민(?) 한...^^ 골드코스트의 특징!
바로 유명한 관광지 답게, 수많은 기념품 샾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점 및 레스토랑, 호텔, 리조트 등등 ....
상권집중 지역이기도 한 골드코스트의 상권을 누가 잡고(?) 있느냐! 바로 니혼진 입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거대한 골드코스트 전체 상권의 절반 이상을 일본인들이 거머쥐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뭐...이거야...그들 나름대로, 이곳에 오래전부터 정착해 살면서 탄탄하게 다져온 기반이라고 할 수 있으니, 우리가
시기할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솔~~~찍히 쪼끔 배가 아프긴 하죠???ㅎㅎㅎㅎ
또 다른 특징....아..이건 특징이라기 보다는, 골드코스트의 안좋은점? 이라고 할 수 있겠네여...
휴양지이다보니,,,아무래도,,,유흥쪽으로도 발달이 잘 되어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늦은 밤 시간대에는...술, 약..등에
취해서 비틀거리는 사람들 및 여기저기 사건 사고도 많이 일어나는 곳 역시 골드코스트 입니다. 또한, 바닷가이다보니,
술기운을 빌어, 객기를 부리다가,,,,,안타깝께 익사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기도 하구요....
아무리 휴양지라지만, 너무 늦은 밤시간까지...길거리를 돌아다니는 것은 조~금 위험할 수 있다? 는 사실...^^
골드코스트 주변에는 또한, Sea World를 비롯하여, Movie World, Wet & Water World, Dream World 등...
호주내에 많이 있지 않는 어트랙션 파크 및 테마 파크들이 밀집해 있다는 겁니다.^^
한국내의 롯데월드, 에버랜드 같은 개념이겠죠.....^^ 그런데 사실, 우리나라의 테마 파크들이 훨~ 좋다는 사실...ㅋㅋ
그래두, 호주에서 거의 유일무일하게 다양한 장~르의 테마파크 시설을 즐길수 있는 곳을 꼽으라면 단연! 골드 코스트예요..^^
매년 년말, 크리스마스 및 신년 홀리데이 기간중에, 호주 각지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 골드코스트이며,
비행기 티켓과 숙박시설 예약이 하늘에 별따기~~~만큼은 아니더라도....몇달전 부터 예약을 해야만이 가능하다는 사실.^^
Enjoy Life와 Study를 동시에 경험하고 싶다면, 퀸슬랜드의 골드코스트 역시 강추! 지역중 한곳이겠네요....
그럼 전 오늘 이만......슈루룩~~~
첫댓글 여긴 정말 관광객을 위한 곳이더라구요.. 공부를 하기위한 분들에게는 그닥 적합하지 않다는 강력한 삘~!!이...ㅋㅋㅋ 근데 사우스포트는 그래도 괜찮아요.. 서퍼스 파라다이스는 아무래도 공부하기엔 너무 호화스런 느낌이 있더라구요..
전 골드 코스트로 2박 3일 다녀 왔는데.. 브로드 비치 쪽에 있었습니다. 아직 덜 발달되고 조용하고.. 참 좋다라구요.. 물론 관광하기에 좋다는.. 공부는?? 글쎄요.... 다녀오신분 말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