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가요?
제가 보았을 때만 특이해 보이는 아이인가봐요..
새벽에 선글라스를 쓰고 오거든요.ㅋ~~
선글라스를 벗지않고 머리에 얹어두고 수업을 받고ㅎㅎ~~ㅎ
제 친구와 제가 그 애만 오면 웃겨서 공부를 못할 정도에요.
꾸며놓은 것들이 다 제각각으로 조화가 안되거든요.
정말 어지럽게 하고 오는 것 같아요.
모..구래도 귀여운 아이에요.
저는 시주의 갑목용으로 생각되요.
그럼..감사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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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기연님의 사주가 더 특이하네요.
친구분의 사주는 중화가 잘되 호명이나 너무 극단적으로 년주월주
일주시주로 화수가 나뉘어지고 대립되어 조화의 아름다움이 감소됩니다.
이런경우 악운에서 한번에 무너질수있죠.그러나 다행이 대운의 흐름이
호운으로 이어지니 뜻한바를 이루지안을까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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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뵙겠습니다.
저는
년월일시
신기임갑
유해자진 (여)
이구요..
대학생입니다.
우연히 사ㅜ카페에 가서 사주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책을 읽구 있습니다.
제가영어학원 새벽반에 다니는데요.(영어를 좋아해서가 아니고 영어를
삼수강하다보니 02학번들과 함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새벽반에 정말 특이한 아이가 있어서 소개 드립니다.
년월일시
계계병무
해해오술
영어 회화 학원에서 공부를 하는데,제 뒤에서 소프라노조의 유창한 영어 발음이 들리더군요.
제 목소리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중저음의 낮은 목소리인데..
어디선가 카라카랑한 목소리의 유창한 영어가 들리니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 뒤에는 볼이 아주 통통한 여자애가 열손가락중 여섯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머리는 양갈래로 묶고 레이스가 달린 9부바지에 쫄티와 일부러 찢은 청 자켓을
입고 앉아 있었습니다.
집안이 전부 의사라고 합니다.
자기는 지금 약대를 다니는데,자기가 병원을 물려받아야 한다면서
의대를 가기 위해 재수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외국인을 너무 좋아한다는 점이에요.
자기는 미국인과 결혼할 거랍니다.
키아누리브스를 너무 좋아하고 학원 강사중에 키아누와 닮은 사람이 있는데..
그 강사에 대한 얘기만 합니다.
미국에서 1년 살다 왔다고 합니다.
서양인이면 눈이 동그레지는 아이입니다.
제가 생년월일을 물어보니깐 올해 수능 잘 볼것 같냐고 봐 달라고 부탁을 하더군요.
올해 어떨까요?의대 가게 생겼나요?
제 짧은 안목으로는 의사적성은 아닌것 같은데..시험운도 올해는 안 좋을 것 같고..
카페 게시글
명리마당
Re:Re:정말 특이한 아이라 올립니다.
권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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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3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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