詠金剛山(영금강산)―洪汝河(홍여하)
금강산을 읊다
山與雲俱白(산여운구백)
熹微不辯容(희미불변용)
雲飛山亦露(운비산역로)
一萬二千峰(일만이천봉)
산과 구름이 모두 희니
희미해 그 모습 구분 못하겠네.
구름이 흩어지자 산이 드러나니
일만 이천 봉우리라네.
直譯
산이(山) 구름과(雲) 더불어(與) 함께(俱) 하야니(白)
희미하여(熹微) 모습을(容) 나눌 수(辯) 없다네(不).
구름(雲) 흩어지고(飛) 산(山) 또한(亦) 드러나니(露)
일(一) 만(萬) 이(二) 천(千) 봉우리라네(峯).
첫댓글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구름이 걷히고 산이 보이니
일만 이천 봉이라,
그 산이 바로 금강산이라고 읊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詠金剛山,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고맙게 잘 감상하며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주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