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3년 12월 1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잃어버린 양을 찾아서...
[누가복음 15:4~6]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아니하겠느냐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 바리톤, 유정현 전도사의 간증입니다.
저는 동생의 치료를 위해 교회에 다니게 된 어머니의 손을 잡고 어릴 때부터 교회에 나갔습니다.
어머니는 가정 예배 시 찬양을 7곡~ 8곡을 부를 정도로 찬양을 좋아하셨습니다.
중학교 때 목사님이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가셨다는 설교 말씀을 듣고는 정말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말 안 듣고 무리에서 나간 한 마리 양은 잘못했으니 고생 좀 하게 내버려 둬야지 아흔 아홉 마리를 버리고 찾으러 간다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장난감 선물을 달라고 기도할 때 저는 그 말씀을 이해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즉시 응답해 주시지 않고 제가 극동방송을 DJ를 할 때 그 말씀을 이해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어머님의 소천으로 우울증에 걸려 밑바닥에 있을 때 예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정현아, 잃어버린 그 한 마리가 바로 너였어’
저는 어렸을 때부터 모범적으로 엄마 말씀 잘 들었고, 교회 열심히 다녔기에 한 번도 제가 한 마리의 말 안듣는 양이란 생각을 안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얼마나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지를 체험하게 됐습니다.
2003년 제가 라디오 방송 DJ를 맡은 지 얼마 안 됐을 때, 어느 날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추계예술대학 학생이었는데, 친구인 서준호 형제가 교통사고가 났는데 너무 위급하니 중보 기도를 해달라는 사연이었습니다.
그 사연을 읽고 기도를 같이 했고, 그 학생이 입원해 있는 연대 세브란스 병원에 직접 찾아 갔습니다. 그 학생은 미이라처럼 온몸에 붕대를 감고 누워서 눈만 멀뚱멀뚱 뜨고 있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생명이 위독하고 척추와 목뼈 손상으로 살아도 평생 제 누워 있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중환자실에 갔더니 머리맡에 라디오를 틀어 놓고 있었고, 부모님이 정말 기도 많이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하루종일 기독교 방송을 들으며 흘러나오는 찬양을 듣고 계셨습니다.
저는 담당 PD님에게 이 친구를 위한 방송을 제안했습니다.
처음엔 특정인을 위한 방송을 할 수 없다고 반대하셨지만, 예수님도 우리 한 사람 때문에 찾아오셨는데 왜 안되느냐고 하자 회의를 거쳐 그 서준호 형제를 위한 찬양과 성악가인 누나들의 노래, 어머님의 편지, 추계대학생들과 소속된 밀알선교합창단 50명 사이가 와서 1시간 특집 방송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취미로 성악을 배우는 경제학 전공의 대학생 제자가 있었습니다.
음악을 너무 좋아하고 어렸을 때부터 바이올린도 배웠던 그 친구는 제가 하는 공연마다 늘 셋째 줄 아니면 넷째 줄에 앉아서 감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보이지않아 연락을 했더니 좋은 회사에 입사했는데 퇴근시간이 너무 늦어 문화적으로 소외받고 있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하여 ‘하우스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좋아하시는 회사원들을 모습을 보고 이것이 참 귀한 사역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인류 최대의 최고 문화 사역자'이듯이 예수님을 조금이나마 흉내내기 위해 이제 찾아가는 콘서트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는게 너무 바쁘고 지쳐 문화는 사치라고 생각하시는 상인들을 위해 재래시장으로, 야근을 많이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사무실로, 음악을 접하기 힘든 전교생 60명 이하의 학교에 배를 타고 울릉도 우산중학교로 찾아가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찾는 예수님의 심정으로 문화가 소외된 곳 어디든 찾아가서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스토리텔링 음악회를 선물해 주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생명을 위해 노래하는 목자 유정현 전도사, 그는 성악가이시면서 공연 기획사 드림라이프 대표이시고, 콘서트 전문 MC,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마이크를 잡는 ‘마이크 잡스’ ‘노래하는 순례자’입니다.🌱
[사도행전 20:35] ~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제가 얼마 전 유정현 전도사님이 진행하시는 찾아가는 공연을 보고 전도사님의 사랑의 실천과 나눔에 너무 큰 도전과 감동이 되어 CTS 유투브에 올라온 간증을 요약 정리했습니다.
나눔은 행복의 시작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나누어 줄 때 느끼는 것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귀한 나눔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축복은 나눌수록 많아지고 줄수록 커집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생명의 빛을 비추고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복음을 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하고 어둠속에서 방황하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더 많은 영혼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감사를 나누어 주는 CTS 행사가 있어 공유하니, 원하시는 분들은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후원은 기도와 물질로, 온라인으로 전화로도 동참이 가능합니다.
https://www.ctsmission.co.kr/event/40#view
사랑은 사랑함으로 더 뜨거워지고 더 커집니다. 내 속의 예수님의 생명도 나눌수록 커집니다. 기도도 남을 위해 중보 할수록 더 커집니다.
비오는 금요일,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고 사랑과 은혜와 축복을 나누면서 행복하고 기쁜 날을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rnmL4ng_gs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헛되고 헛된 이 세상에서 세상적 욕심과 헛된 것을 좇으며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이 부어주신 축복을 이웃들과 나누며 살게 하소서.
복음과 사랑에 빚진 저희가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일에 힘쓰기보다 나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살기 급급했던 것을 용서해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고아와 과부를 돌보신 것처럼 우리도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볼 때 더욱더 풍성하게 임하는 주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사랑이 어두운 곳까지 전해지게 하시고,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고, 많은 크리스천들이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임을 실천하고 체험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밴드 회원 신청시 질문에 답을 하셔서 승인합니다)
https://band.us/n/a5aa25g3P0Fd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