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대만 등 돈육 수입 제한
러 국경 쪽으로 관리구역 확대
핀란드 내 ASF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돼지고기 수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최근 핀란드 식품안전청과 미국 돼지질병정보센터에 따르면 10월 5일 현재 핀란드 내 ASF는 51건으로 늘었으며 모두 야생 멧돼지에서 발생했다. 아직 양돈장 사육 돼지에서는 ASF가 확인된 바 없다. 그럼에도 핀란드 돼지고기 수입을 제한하는 나라들이 나오고 있다. 중국, 일본,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핀란드 돼지고기 수입을 제한하면서 올해 말까지 그 손실 규모가 1천300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대체 시장을 발굴하지 못한다면 내년에는 그 피해가 4천만 유로에 이를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이처럼 ASF가 확산되면서 핀란드 정부는 핵심 관리 구역을 확대하고 있다. 7월말 처음으로 ASF가 발견된 이후 8월 28일 최초 발생 지역으로부터 서쪽으로 40㎞ 떨어진 피흐태 지역에서 ASF 감염이 확인되면서 감염 구역이 추가됐다. 또 9월 21일 기존 핵심 관리 구역을 벗어난 라펜란타의 후이야칼라 지역에서 추가로 ASF 감염이 확인되면서 핵심 관리 구역을 러시아 국경을 따라 북동쪽으로 확대했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