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설명)
올림픽 예선 토너먼트 1패를 기록 중인 조지아는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서는 필리핀에 19점차 이상 승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4쿼터 2.8초 남기고 이미 19점차는 물 건너간 상황에서,
연장에 가서 19점차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덩크를 시도했습니다.
고의 자책골 덩크(?)는 실패하고 필리핀이 진출합니다.
차라리 실패한 게 다행으로 느껴질 정도.. 넣어서 연장 갔으면 스포츠맨쉽 이야기가 나왔을 것 같네요.
그런데 이 경우에 들어가면 득점이 인정되나요?
의도성이 없는 자책골은 봤어도 이런 경우는 본 적이 없네요.
NBA에서 고의로 슛 실패하고 리바운드 잡는 상황에서 인정 안하는 건 몇 번 봤는데 득점 상황이나 FIBA 룰은 모르겠네요.
첫댓글 궁금하네요.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만 그 와중에 연장가서 19점차 벌리겠다는 발상이 기가 막히네요
고의로 자책골은 인정하지않습니다~ 인터페어 같은 바이얼레이션에 해당해서 공격권이 넘어가고 테크파울 받을겁니다
공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ㅎㅎ
저렇게 자유투할때 리바운드참여를 아예 안해도 되는군요?
FIBA룰에서는 상관 없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