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0/12/14/ZQHGCWIPDVG2BBHY4VJUOPZ6X4/
김어준, 매수자 규제, 임대 장려 정부 주택 정책 옹호 “난 동굴, 기차서도 자”
정작 본인은 3억8000만원 대출받아 75평 주택 5억원에 매입 LTV 76%
자기 돈 1억2000만원만 들였지만, 현재 시세는 15억원까지 치솟아
방송인 김어준이 문재인 대통령의 44㎡ 공공임대주택 발언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 ’야비한 기술'이라고 비난했다. 이밖에도 김어준은 ‘호텔전세'에 대해서도 “훌륭했다” “(나라면) 당장 입주하겠다”라고 평가하는 등 매매 규제 일변도인 문 정부 부동산 정책을 옹호해왔다.
본지 취재 결과, 정작 김어준 본인은 현 정부 주택대출 규제 한도(LTV·주택담보비율 40%)의 배(倍)에 가까운 대출을 얻어 집을 샀고, 그 집값이 당시보다 10억원 오른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어준은 39살이던 2007년 5월, 성북구 성북동의 2층 단독주택(연 면적 68평, 대지면적 75평)을 1억2000만원을 가지고, 은행 대출 3억 8000만원을 껴서 5억원에 매입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6%에 달한다. 현 정부는 서울을 포함한 투기과열지구 아파트 LTV를 기본 40%로 제한해놓고,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10%포인트 정도를 더해주고 있다. 김씨가 과거에 했던 것 같은 ‘영끌’이 아예 불가능한 것이다.
김어준씨 주택 인근 공인중개사들은 김씨 주택의 현재 시세를 ’15억원 안팎'이라고 평가했다. 시세가 약 10억원 상승한 것이다.
(중략)
정부를 옹호하는 직접 발언도 많았다. 비난을 샀던 정부의 ‘호텔 임대주택’에 대해서도 “2030세대에 최적화 됐다”며 “(나도) 그 나이에 입주조건만 된다면 당장 입주하겠다”고 했다. “저로서는 20대에 배낭여행을 시작해서 30년 가까이 매년 여행을 해봤다”며 “몇 백년된 대학기숙사부터 시작해서, 감옥을 개조한 시설도 가본 적 있고, 바위를 파서 만든 집, 통나무집이나 동굴집, 기차 짐칸에서도 많이 자봤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비판론을 “다 웃기는 소리”라고 했다.
첫댓글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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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1억 들여서 15억짜리 집 갖고 싶다노 썅~~
그리좋으면집팔고들어가라고두번말한다
진짜 ㅋㅋㅋㅋ지들이나집 다 팔고 얻은 불로소득은 양도세로 다 나라에 내고^^ 임대주택 들어가서 살면서 헛소리지껄였으면 ㅎㅎ
지금 저집 사려면 현금으로 9억있어야되눈고만
난 쟤좋아하는애들은 재정신으로 안봄
욕나오는데 참는다 진짜
염병
ㅎㅎㅎㅎㅎㅎ진짜 ㅎㅎㅎㅎㅎㅎ
털보 좋겠네....
ㅈㄴ 오래 산다
넌 앞으로 부동산 관해서는 아가리 싸물엉 자격없어
옘병
메모장 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