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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방 시점)
"씨발- 개 샵숑같은..야 자전거."
"으..응?ㅇ_ㅇ;"
"......"
"아까전 그 혀여멀건한 새끼(휴인).. 분명 선배하고 친해 보였어, 근데 말이야.."
"ㅇ_ㅇ?"
"........."
"분위기가... 상당히 압도적이였어 빌립선배하고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뭐랄까...................................................슬퍼 보였달까...."
"아아- 수레야. 그러면~ ....그 남자도.. 우리처럼 그런...슬픈 과거가 있는거야?"
"........"
"글쎄.. 모르지.. 그냥, 짐작이야.. 눈이.. 슬퍼 보였어."
.........
............
..........................
귀여운 남자 자 전거.
푼수 떼기지만.. 때론 진지한 손 수레. 그리고.. 이 중에 제일 아픔을 참고 있는..
이 산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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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인시점)
"흐음... 이봐 유빌립..니가 ... 말한 얘들이 방금 그 3명이지?"
"(끄덕-)근데.. 아까전에 너 너무 날카로왔어. 소름이 돋았다구.."
....
"..키킥- 그건 일단 제처두고, 서열과의 전쟁말이야.
보기보다 쉬울꺼야..
니가 그렇게 생각하는것보다는.. 그녀석들..
상당히 꾼 기질이 있더군...싸움꾼 말이야.. 후후-"
"하아- 그러면.. 조금은 안심해도 되는건가?"
"그럼.. 누가 만들어주는 꾼들인데.."
그녀석들.. 조금만 다듬어 주면 보석이될 원석이야..
독기를 품고 있거든..상당히..
marlboro를 꺼내어 입에 물고 빌립에게 말하였다,
"에에- 빌립, 라이타.ㅈ...."
(딸칵-)
내 말이 떨어지기 전에 자신의 지포 라이터를 꺼내어 불을 붙혀 준다.
"씽긋- "
"하하, 땡큐- "
"으음.. 휴인아, 너.. 어차피 임무 수행할때 까지 여기에 뻐팅기고 있을꺼지?"
"... 후우.. 아마도."
"그럼, 친..구를 만들어 보는게 어떨까? -_- 너 나 없으면 따잖아.. 따.."
빌립의 말을 잠자코 들으며 담배를 피고 있던 휴인..
갑자기 친구를 만들어 보라는 빌립의 말에 미간이 좁아지며 담배를 한번에
필터가 있는곳까지 빨아 버린다.
"됐어- 그런 애완동물같은건 안키워"
"애..애완동물;;"
그런 귀찮은것은 왜 만들어..
또.. 버려지고 더러 워질뿐.. 나에겐 득 되는것이 없잖아
"아- 아까전 그 놈들 말이야. 어차피 만날테니까 오늘 술 한번 같이 마시자고 해."
"령이하고 전거하고 수레?"
"-_-(긁적)글쎄.. 그놈들 이름을 알아야지 내가.."
"맞겠지,, 뭐 틀리면 어떠냐.. 다르면 두번 마시는건데.."
이봐-_-.......
"키킥- 그래, 니가 내는거니깐 나는 상관 없지만..."
"-0-.. 뭐..뭣이? 내가 왜?"
저런.. 새대가리..지가 거하게 쏜다는말 한지가 몇시간이나 지났다고 져러는 게냐..
쯪쯪.. 늙었어.. 뇌가.
"새대가리 새끼-_- 미친 샵숑아.."
"허헉!!! "
"-_- 그리고.. 나 지금 표정 유지하기 힘들다. 눈아파...."
"=_=.....니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니 임무때문에 날카로운건 아는데
니 그 푼수때기 모습이 더 낳다."
아아- 나의 모습이라..빌립이... 너도 있으니까..
"키킥- 그래. 내가 날카로와지는것.. 그 일 만 없다면..말이지"
"여기에는 없잖아.. 어느 곳에도,^^ 그러니까 돌아와"
"뭐.. 그러지, 아까 그놈들 기강을 잡아야 해서 그놈들 앞에선 그럴순 없지만...
후후- ^^ "
(오싹)
"끄아아악!!!!!아아!!!취소!!!!!!!다필요 없어!!!!!!"
왠지 모르게 휴인의 모습에 한기를 느낀 빌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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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후기>
^^; 하하.. 글쎄. 작가 후기라기보다는..
쓴 다음의 소감.. 이랄까?
아무튼...
이번편은 상당히 길게 썼었죠.
그래서 8~9라고 표기를 해놓았긴 하였는데...
=_=.. 그렇다고 보기에는 짧은 감이 없잖아 있죠.
후후-
아, 그리고 지금부터 조금씩 투표를 할 참입니다.
이번에 나오는 악역과... 휴인의 옛 이야기..
1.악역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이름을 주어주실분은 꼬릿말로 적어주시거나 메일을 보내 주세요^^
2. 휴인의 옛이야기를 외전으로 넣을까요? 넣는다면 몇편정도가..
두번째는 꼬릿말로 넣어주세요=-=//
<투표는 다음 10 편 연재후 까지..계속..>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남장] 백발의 그녀, 시작하다. (부제: 임무)-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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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번은요.. 강미이........................????그리고.....이번은요......한......최대 다섯편??? 아무튼 다음편 빨리 써주세요♡
너므너므 재밋어욤..
재미있어요>. <ㅋㅋ 빨리 써주세요 ㅋㅋ
ㅜ ㅜ 또 보고 싶은데.. 언제.. ?? ㅠㅜ 빨리 써 주 세 요~
bb굿~ 잼있어여.ㅋ 넘넘 마니마니 써 주세여.ㅋ 원츄~~ㅋ
히히... 넘 재미있어요... 악역이라니 그런거 싫은데...음... 강세희는 어때요... 성이 강씨이니깐 왠지 약간 강렬한 느낌이 든달까요... 그리고 외전은 한 3~5편정도....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ㅜㅡㅜ 우씨이이!! 왤케 짧아용!!!ㅡㅜ 많이좀 올려 주세요~~
하하; 죄송합니다. 앞으로 길게 써 올릴께요^^
하서련 어떄요? 하서련이 굉장히 나은듯.. 헤헤헤
이번에 나올 악역이 여자인가요?? 근데 정말 잛다ㅠ 너무 잼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