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홍준표 돼지발정제, 홍준표 돼지흥분제 등의 검색어가 N포털 실시간 검색어에서 내려올 줄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 카페에도 여러 글이 올라왔고, 수많은 비판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저는 그 실시간 검색어를 보고 노홍철 돼지발정제가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홍철 돼지발정제가 화제이던 당시에 노홍철과 무도 팬들 중에는 분명 별거 아니다, 다들 그런생각 안해봤느냐면서 옹호해주시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우리 카페만 하더라도 '노홍철 돼지발정제'로 검색해보면, 그 당시에 지나칠 정도로 노홍철을 옹호해주던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 분들이 지금도 홍준표를 옹호하는지 궁금합니다.
노홍철의 돼지발정제만 옹호하는 것인지 홍준표의 돼지발정제도 옹호하는 것인지요...
저는 이 책의 내용과
이 잡지의 내용이
왜 서로 다른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제 기억에 노홍철을 과도하게 옹호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충분히 욕을 먹었다고 생각됩니다만...글쓰신 분과 다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홍준표 후보에 대해 노홍철보다 강한 비판이 가해지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노홍철은 일개 연예인, 개인이지만 홍준표 후보는 대통령 후보자이기 때문입니다. 공직자와 개인에게 요구되는 기준은 다를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 당시에도 전체적인 분위기는 비판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지금은 옹호하는 사람을 거의 찾아볼 수 없지만, 그 당시에는 그런 사람들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 후에 음주운전 사건이 터졌어도 노홍철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도 많았고요. 대통령 후보든, 연예인이든, 평범한 시민이든 화제성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비판의 잣대는 같아야 한다고 봅니다.
노홍철은 직접했네요ㅋㅋㅋㅋㅋㅋ
범죄아닌가요..노홍철은 뭔가요ㅡㅡ
그냥 둘다 똑같은 사람이지요. 노홍철은 저런 사람인지 처음알았는데 참.. 인간 저질이네요.
그래서 제가 정말 싫어하는 연예인 중에 하나입니다.
진짜 더러운 인간들임. 솔직히 인간이라고 하고 싶지도 않고요.
여성를 사람으로 봤다면 저 짓을 생각해내지도 못했겠죠.
돼지발정제....참....진짜 할 말이 없습니다.
와 홍준표야 말할 것도 없는데 노홍철 이새끼도 진짜 핵쓰레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런 일이 있었나.... 진짜 강간미수로 집어넣어버리고 싶네요.
취중 음담패설로 저런 이야기나 생각은 해볼 수 있다고 칩시다. 유연하게 생각해서, 상상은 해볼 수 있다고 치자구요. 그런데, 그걸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순간 그것은 내 상상 속에서 머무르는 게 아니라 책무가 뒤따르는 실제 행동이 되어버리니 문제인거죠. 게다가 인간을 강제로 범하겠다는 생각을 하다니... 그나저나 아이러니하게도 노홍철은 여초카페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연예인이죠.
카페검색해보니 아이러니하게도 노홍철 돼지발정제를 가장 옹호하셨던 분이 이 글 바로 다음글을 작성하셨네요...
노홍철이 홍준표 보다 덜 까인 이유는 딱 하나 입니다. 그때 당시의 분위기가 지금 보다는 성범죄에 더 관대했다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