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당학교 5월26일(월) [뼈가 있어요] [작은 꿀벌 한마리가] [한입만]

[25기 이은정]

*읽어준 날:5월26일 월요일 10시50분
*함께한 아이들:중등 11명
*읽어준 책: 《뼈가 있어요》 이단 벤 바라크,이음
                   《작은 꿀벌 한마리가》토니 디알리아,그린북
                   《한입만》경혜원,한림

"안녕~ 반가워~~"
들어와 명찰을 찾아가는 친구들마다 인사했다^^

자리에 모두 착석후,
"잘 지냈어요? 한달전에 만났었는데...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했더니, "아~~~" 하며 기억이 난다고 얘기해준다 ㅎㅎㅎ

오늘도 재미있는 책 3권을 들고왔으니 다듣고 제일 재미있었던 책을 골라달라고했다

뼈가 있어요 앞뒤표지의 주인공들의 이름 맞혀보기했는데, 첫글자는 알려주고 두글자라했더니, 두번만에 맞혔다 헉!!!

뼈가 있어요 책을 읽는동안 책속 활동인 손으로 눌러주기,손바닥 대보기,하이파이브 해보기 등등을 한명한명 찾아가는 서비스로 했더니, 잘 참여해준다^^

다 읽은후, 몸속 뼈는 바르게 앉아야 바르게 펴진다고했더니, 순간 바르게도 앉아준다 ㅎㅎㅎ

이번엔 손으로 할수 있는 활동이 또 있으니, 잘들어보자고 했다
벌이 몇마리인지 10초안에 세보기, 어떤꽃을 알고 있는지 질문도 하면서, 조금은 빠르게 책을 읽었다

그리고 난후, 손유희 동요 꿀벌 한마리를 들려주며, 한명씩 아이들 이름을 부르며, 쏠까?말까? 했더니, 선생님들도 함께 해주신다
한 친구는 엉덩이를 쏘아달라고 엉덩이를 내민다 ㅎㅎ
엉덩이는 좀 그럴것 같아 등을 콕콕 찔러주었다

마지막으로 이제 좀있음 밥 먹으러 가니, 한입만 동화를 읽어주겠다구~~^^

공룡이 계속 한입만~~~~
반복되는 말에 공룡이 뭐라고했을까?하니, 한입만~~해준다

동화가 다 끝난후, 밥은 친구와 함께 맛있게 먹고, 가는길에 꽃도 보고, 꿀벌한마리 노래도 함께 불러보라고 했다

한달뒤에는 "잘 지냈어요? 한달전에 만났었는데...꿀벌 한마리 꿀벌 한마리 윙윙윙 날아와~ ○○이 발가락 ○○이 발가락 쏠까?말까?쏘세요~~^^" 라고 해봐야겠다

앗! 가장 재밌었던 책 고르기 못해봤네~~~^^

[21기 이지형]

책읽어주기 후기가 너무 재미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23기이지혜]

손유희까지!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