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거룡님의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김종진]

숲에서 쓰는 편지 1 기다리다 못해 내가 포기하고 싶었던 희망 힘들고 두려워 다신 시작하지 않으리라 포기했던 사랑 신록의 숲에서 나는 다시 찾고 있네 순결한 웃음으로 멈추지 않는 사랑으로 신과 하나 되고 싶던 여기 초록빛 잎새 하나 어느 날 열매로 익어 떨어질 초록빛 그리움 하나 2 꽃과 이별한 자리마다 열매를 키워가며 행복한 나무들의 숨은 힘 뿌리 깊은 외로움을 견디어냈기에 더욱 높이 뻗어가는 눈부신 생명이여 신록의 숲에 오면 우린 모두 말없는 초록의 사람들이 되네 사랑이 깊을수록 침묵하는 이유를 나무에게 물으며 말없음표 가득한 한 장의 편지를 그대에게 쓰고 싶네 어느새 숲으로 따라와 모든 눈물과 어둠을 말려주는 고마운 햇빛이여 잃었던 노래를 다시 찾은 나는 나무 같은 그대의 음성을 나무 옆에서 듣네 꽃에 가려져도 주눅들지 않고 늘 당당한 신록의 잎새들 잎새처럼 싱그러운 사랑을 우리도 마침내 삶의 가지 끝에 피워 올려야 한다고..... 흐르는 음악 : Alto Saxphone 연주 최거룡님의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최임정]

나도 이렇게 부드럽게 연주하고 싶은데.......

[김현주]

단장님께서 임정얘기 나올 때마다 얼마나 칭찬하신다고...잘 한다고 건우가 크면 임정이는 저 정도 연주는 끄떡없지 암만 인내심을 갖고 건우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만 눈 딱감고 육아에 젤 신경많이 쓰도록

[최임정]

정말요 진짜루 단장님께서 아이조아 일이 손에 안잡힐라 그러네...

[김현주]

칭찬은 고래도 춤춘다

[김현주]

나의 영원한 스승님 감사합니다. 지난번엔 합창곡으로 을 주시더니 이번엔 색소폰 연주로 또 하루를 기쁘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사상 최초의 여교사밴드 터닝포인트 연주도 잘 봤습니다 너무 멋지고 황홀했어요. 앞으로 더욱 훌륭한 밴드가 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James Kim]

‥‥‥ 자유로운나눔방, 게시판지기 : 김현주.........님 너무나 열정적인 활동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정규 연주회는 성황리에 마치셨죠? 곧 음악적으로도 큰 역할 되심이 예상됩니다. 그럼 김선생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James Kim

[김현주]

[선재오]

~*^^

[김현주]

쥔장님 이걸 뮤지션의 연주방으로 옮겨주시와요 두고두고 들어야겠습니다. 들으면서 칼을 갈것인가. 색소폰을 닦을 것인가..이것이 문제로군.

[김현주]

선교단원 여러분 김진선생님께선 작년 정기연주회 자그마치 십만원이나 거금의 후원을 하신 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