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찾아가는 사춘기 학부모되기 교육실시
초6년 학부모 대상 자녀의 새로운 학력관 공유
전남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사춘기 학부모되기’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의 심적 불안감을 덜어주고 자녀에게 필요한 새로운 학력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오는 16일 장성중앙초를 시작으로 477개 모든 초등학교에 교원 강사와 학부모 강사가 팀을 이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실제로 강의를 진행할 강사진 112명을 대상으로 강사용 자료와 학부모용 교재를 제작해 지난 12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중학교 교원 64명과 선배 학부모 48명을 강사로 위촉했으며, 사전교육은 김인순 강사(장흥장평중 교장)가 도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영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용덕 정책국장은 “사춘기 학부모되기 교육은 2019년 11개 지역에서 시작해 큰호응 얻어서 올해는 확대 했다”며 “자녀를 키우면서 고비고비 단계별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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