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채팅하는 도중에 과연 인터넷에서 역사 관련 아마추어들이 파지 않은 블루오션이 어디어디 있는가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근데 조금씩 파헤쳐보니 블루 오션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더군요. 동남아사는 앨런비님이 꽉 잡아버렸고 이슬람사는 hyuh217님이 다 잡았고, 대표적인 마이너 아프리카도 역개루카페의 그리버스라는 분이 파헤칠 대로 파헤쳐버렸더군요.(참고로 그리버스 이 분은 중딩) 그리고 현재 남아있는 블루 오션은 라틴아메리카(콩키스타도르 제외),인도(북부지역은 제외),동유럽(중세까지이지만)정도로 확인되었더군요. 5년전만 해도 넘쳐나는게 블루 오션이었는데 그새 많이 줄어들었네요.
2. 동양사 게시판은 식근론 논쟁 2라운드가 벌어지고 있는데... 토론이 어째 산으로 가는 분위기. 거기에다가 논쟁 과정을 볼 때 1라운드때하고는 달리 좀 감정적으로 흐를 가능성도 높아 보이는 듯 하네요. 웬지 불안하네요.
3. 요즘 들어서 우리 카페가 좀 활력이 떨어진 듯 합니다. 보통 불이 켜져 있던 서양사,동양사,현대사 게시판이 이번 겨울에는 불이 꺼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게임 게시판이 죽은 거야 외부 요인이지만 여기까지 불이 꺼지는 건 좀 불안하네요.
4. 최근에 사도세자에 관한 연재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임진왜란도 고려해보고는 있지만 이건 너무 양이 많아서 포기.... 그외에도 남인도와 중세 동유럽도 괜찮아보이네요.
5. 원피스는 이제 614화 인가 615화까지 연재. 근데 이제 어인섬 초반... 니네 언제 신대륙 가고 언제 해적왕이 될거니...
첫댓글 잡았다고요? 아직도 갈 길이 멀었고 공부할게 한참 남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이미 현님은 넘사벽입니다....
가끔 외계인과 교신하시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음.
헐, 그리우스님이 중딩이셨슴까? 상상도 못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