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아에서는 마라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이는 위아라는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여 위아의 수익창출에 공헌한다.
3. 위아는 마라톤이라는 스포츠를 기업 홍보를 위해 지나칠 정도로 사용하고 있고 이는 스포츠맨쉽의 순수성을 위반한다 라는 악평을 많이 받고 있으나 이 또한 기업의 홍보일환 중 하나라고 생각되며 위아의 행동은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
하지만
4. 회사가 사원에게 마라톤이라는 취미 활동을 지나칠 정도로 강요하여 업무 후 개인의 자유시간을 빼앗고 있다는 지적이 많은데... (사실 이게 제일 문제일 듯 싶네요) 제가 노동법 및 근로기준법을 잘 모르는 관계로 회사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라톤의 강요에 지친 위아사원들이 회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참으로 궁금하기만 합니다.
잡설은 그만 하고 검색한 글 올리겠습니다.
정말 마라톤 완주해야 승진 할 수 있나요?
마라톤이 회사생활을 하는데 많은 영향을 끼치나요?
그리고 기숙사는 몇명이서 한방을 쓰나요?
썽이 어 마라톤!! 2003/11/01 x
아주~ 많은영향을미치지요..미리미리연습해놓으셈... 2004/08/14 x
위아라는 회사가 마라톤 대회 우승을 위해 비열한 방법까지 동원한 듯 합니다.
제 목 위아의 불법 페이스메이커 기용은 근절되어야
작성자 실망이
지난 동아경주 오픈마라톤에서 있었던일입니다
참으로 아마츄어마라톤이 이제는 상식적인 룰도 없고 법도없는것같은 씁쓸함이 우리네 마음을 상하게합니다.
부정선수로부터 도움을받은 위아의 김영복선수는 쉽게 우승을얻었습니다.
30km지점까지 급수대의 음료수와 스폰지를 공급받으며 또 마람막이를 이용하였습니다.
문제는 정당한 주최측의 페이스메이커 혹은 주자 동료의 도움이 아니라 부정선수로부터 받았다는게 심각성입니다.
출발지점부터,
매트도 밟지않고 출발지가 한참지난 지점에서 등록하지도않은 위아의 3000번대 선수가 뛰어나와 김영복선수를 도와주었습니다
이름을 거론하자면 죄송할것같아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는 20km까지 끌어주며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또
20km지점부터 위아소속의 한명의 부정선수가 입장합니다.
저는 분명히 보았습니다
세상에 페이스메이커운용이 중간에서 왠말입니까.
이런경우는 머리털나고 처음 격은 일입니다.
그로부터 김영복선수는 음료수와 스폰지를 공급받으며 쉽게 레이스를 펼치며 결국은 우승을 하게 되었더군요
동아오픈 대회규정엔 협조금지에대한 내용이 없슴니다.
주최측도 당연하다는듯합니다. 증거도없고 확인할 방법도 없으니까요. 맞습니다 어떻게 아마츄어 대회에 감찰을 운영하고 규제를 할 필요가있습니까?
선하지못한 방법을 이용해서는 안되지요.
이건 주최측의 면밀한 검토와 진행의 고려가 있어야합니다.
조선일보마라톤의 경우 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면 실격처리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엘리트선수드같은 엄격한 룰이 아마츄어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동아오픈은 없습니다.
규정에 없기때문에 행했다면 심각한일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보다 더한 상식이하의 부정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법은 만인 앞에 공평해야합니다.
공식 페이스메이커의 운용은 얼마나 아름다운 배려입니까.....
이제 상식이 통하는 페이스메이커의 운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판독관 그렇군요..포토로사진에 가보면 다 나와있어요..기념찰영을 위한 사진서비스가 이제는 부정한 마라토너를 위해서 쓰여져야 한다니 마음이 안타깝습니다.동아일보는 이 사이트를 보는지 모르겠군요..그선수혹시 이동길선수 아닌가요..포토로에 보니까 이동길선수가 앞에서 끌어주던데....
03/10/31
박찬수 위아라는 회사(팀)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습니다.
아마츄어마라톤대회에 소속사 유니폼을 입고 그런 일을 하다니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유니폼을 입지 말던가). 결론적으로 위아는 엘리트 팀을 창단 하던가 아니면 순수한 아마추어 정신을 지켰으면 합니다.
03/10/31
오픈이란? 동아오픈은 동아마라톤과 성격이 완전히 다른대회입니다.
엘리트를 완전히 배제하는 마스터즈 중심의 대회이기도 하죠..
따라서 등록선수에 준한기준을 적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선수급기준 적용대회를 원하시면 중앙,춘천,동아마라톤에 참여하세요
03/10/31
고민이 실망이님의 글을 읽고나니 몇가지 생각해 볼일이 있는것 같습니다.
위의 예에서는 페이스메이커를 운영하여 수상을 하여서
문제가 제기 되었는데,
보통 페이스메이커를 중간에서 부터 운영 하였다고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주최측이 사전에 이런 룰을 공지 하였다면 부정 시비가 명확
하겠지요.
대회에 등록은 한 주자가 개인적으로 페이스메이커를 해 주면
되는지 않되는지 ? 또는 등록한 주자가 출발점 부터가 아니라
중간에서 부터 페이스메이커를 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이런 룰을 사전에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마스터즈 등록을 한 남자 주자가 여자 주자를 페이스메이커
하여서 수상을 한다면 어떻게 되는지 ?
페이스메이커는 스폰지나 물을 건내주면 되는지 않되는지 ?
등등 ....
우리네 마스터즈들은 그것이 부정인지 아닌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아서 누군가 한번 제시 하여 주고 주최측에 권고를
하면 어떨까요 ?
03/10/31
아름다움 있을수 없는 일이네요. 고수가 남의 도움을 받아 1등을 하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아마추어는 아마추어 다와야죠.
03/10/31
웃기네요. 정말 위아감이 느네요....
03/10/31
정말이네 정말이네여 1001번 김영복님을 전반에는 2270번 이동길님이 페이스 메이커하고 있고 후반에는 1003번님이 페이스 메이커 하네요. 기가 찹니다. 포토로에 그대로 찍혀 있네여.....확인해 보십시요.
03/10/31
잘논다. 갈때 가지 가는군요!
드디어 위아가 추접에 극치를 보이는군요 위아 때문에 우리나라 마스터즈부분의 대회가 멍들고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무슨 극단의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요즘 노란색이 왜이리 더럽어 보일까
03/10/31
항의해야 위아홈피에 항의글 올립시다!!!홈피가 있나?
03/10/31
그려요 참 위아스럽네요...어째 그런일이...
03/10/31
달리기를 아끼고 사랑하시는 전국의 매니아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달리기 연습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불초소생이 몇자드리오니..
달리기 연습에 피곤한 심신을 달래보시기를 바랍니다.
올해 몇번의 대회에 참석하면서 느낀점인데요.
마스터즈 부문에 상위권은 거의 위아 소속의 참가자더군요.
처음에는 대단히 잘뛰고 준비를 많이한 결과가 아닐까...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대회가 끝나고난후에 공정성 시비와 정당성시비로
대회 게시판마다 위아를 성토하는 글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더군요.
위아라는회사 마라톤 선수 만드는 공장인가요..궁금하군요.
위아 사장님이 이글을 보신다면 부탁드릴께요.
이제는 국내에서 안주하지 마시고,외국의 대회로 선수들을 참가시켜서,
회사의 명예도 드높이고,국위선양도하고,
그야말로 일석이조아닌가요..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고...
저의 생각으로는 게속해서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회사의 명예를 드높이기 보다는 정반대로 회사의 얼굴에 똥칠을 하는
그런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스포츠는 스포츠로써 평가받아야지,
다른 이익의 도구로 전락 한다면 ,이미 스포츠맨쉽을 상실한
아무런 가치가 없는 행위가 될 것 입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되집으면서,
처음 시작하던 초심으로 돌아가서 사심없이 새출발 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열리는 모든 대회가 위아의 사내 체육대회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달림이들 화이팅!!!!!!!!!!!!!1
마자요 정말 위아는 반성을 해야 합니다..도대체 이게 무슨 노랑나비 운동회지 마라톤대회인지 분간이 안가네요...ㅋㅋㅋㅋㅋ
03/11/06
나그네 남을 탓 하기전 자기자신을 탓하라...
위아선수가 뛰든 안뛰든 자기자신을 위해
운동하는것이지 보여주기 위해 운동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로에서 위아 군단을 볼때마다 매우 부러워 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위해 자기자신을 위해 뛰는데
그것을 탓하지 맙시다.
건전한 운동을 하면서 건전한 생각을 합시다.
03/11/06
농심이 열심이 운동해서 좋은 성적내고......
또한 회사 이름도 알리고......
이거 우리가 본받고 존경해야 되지 않나요.
조선 사람들은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프다더니 참말이네요.
제가 알기로는 위아라는 회사는 사장님이 마라톤 매니아라서 달리는 직원들의 튼튼한 후원자라고 하던데....
그래서 직원들도 열심이 훈련하여 좋은 성적도 많이 내고...
우리 회사 분위기도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꼬.
우리 모두 남을 헐뜯지 마시고 서러서로 격려해 주고 또한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뜁시다.
03/11/06
저의 생각 저도 나그네님의 의견과 비슷합니다..
만일에 어느 클럽이 잘뛴다고 한다면 지금과 똑같이 말씀하시겠습니까?
그 클럽은 무슨 마라톤 선수 만드는 클럽이냐고..
축구의 예를들면 많은 회사들이 현역 축구선수 출신들을 회사에 많이
입사하여 회사일도 하며 꾸준히 축구도 하면서 기획가 되면 전국대회에
나가서 회사를 알리기도 합니다.
위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욕심이 지나친 경우도 있다고
가끔 생각은 하지만 문제삼을 수준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조금만 서로를 아끼고 위했으면 합니다..
03/11/06
송기수 저도 위아라는 노란 유니품을 보고 많이 부러워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 와서는 마음이 바뀌었읍니다. 제가 직접본 일인데요 위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출발선상에서 끼워들기가 심해요. 그리고 출발선상에서 콜라병을 들고 소변을 보더라고요(기록을 많이 의식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지난 경주 동아에서 애메한 등록선수사건 , 부정 페이스메이커 기용 등등 너무나 기록을 의식한 나머지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정도이지요. 사람이 많으면 쉽게 눈에 띄게 마련이거든요.
03/11/06
위아 가 뭐라는회사래요??????????????????????????????????
03/11/06
달리자 만도위니아가
위아로 바뀐거 아니가요??
03/11/06
마라톤 위아 선수중에서,예전에 육상연맹 등록 선수가 있다던데..
그들이과연 회사의업무를 제대로 수행할수가 있을까요(과소평가가아님)
03/11/06
꼽살이 아니여, 위안가 뭣인가 허는 회사는 달리기허는 사람만 다니는 곳인가뵈여ㅡㅡㅡㅡㅡㅡㅡ,
03/11/06
주선영 배아파하지맙시다.존경합시다.인격수양이 덜된 사람들이 제 노력않고 정당하지않게 무임승차하려하고 배아파하지요. 정치개판 닭아서 그러나....
내가 알기론 위아 전신은 기아중공업으로 알고있는데 그분들 10년 전부터 국민건강을 위해 열심이었지요. 나도 20년 마라톤인생에 이렇게 달림이들 헐뜻는것 처음봤다.근자에와서 심한것같다 헐뜻는자들은 아마 달리기 초보자들일것이다.부디 정치게판처럼 누구헐띁지말고 펀런하시길 다림이들 욕하는것은 누워서 침뱉기다.당신들은 이나라 사회체육육상 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가. 맨 날 투정만 했는가. 투정하는것보다 대회때 자원봉사하여 목마른 선수들 음료수 권하는것 어떠하는가.뒷 사람들몫위해 챙기지말고요.
03/11/06
피장파장 당신도 다를바 없는 사람이군요.
헐뜯지말라고하는 그순간에 당신도 이미 타인을 헐뜯고 있군요.
다양한 생각들이 존재하는 세상이니까..
모든 생각들은 존중되어야하지 않을까요..
03/11/06
주선영 토를 다는것이 병이야...
03/11/06
주선영 다양한 생각들이 존재하는세상이라고 함부로 짓거리면 되겠는가.
배가 산으로가
03/11/06
지나가며 두번째 마라톤도전 하프에 참가했는데 선두권 30여명중 25명 정도가 노란옷을 입은 사람들이더라구요
결승선 통과해서 물어보니깐 위아선수들이라 하더라구요
저도 위니아가 위아로 바뀌었는지 알았습니다....ㅎㅎㅎ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위아사장님이 마라톤을 엄청 밀어주시더라구요
제 생각으론 참 잘하구 계시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한두경우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괜찮은 회사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요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빨리 달리는 사람도 본인이 싫으면 엘리트선수 안하고 마스터스 선수로 뛰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엘리트 선수들이 모두 마스터스 한다고해도 본인이 원한다면
무방하다고 봅니다
위아 선수들이 마라톤대회식장마다 상을 싹쓸이(?)한다면 신선한(?)감은 없겠지만 노력의 댓가이니 머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03/11/06
조영준 넓게 봅시다.
위아의 지금은 단점이 많이 보이지만, 점차로 한국내에서 해외로 눈을 돌릴때가 있을 겁니다. 마라톤 종주국이 되기 위한 국내 터다지기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달리기를 통해 건강을 얻고,모회사는 달리기로 선전하고,
그래서 달리는 분위기가 자꾸 성숙되고 ...좋잖아요??
03/11/06
박건 아직도? 토를 달고 계시는 분... 이젠, 짜증이 나고 싫습니다.회사가 마라톤 열풍에 한몫을 하며 마라톤 붐을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경영인을 누가 함부로 탓합니까? 그리고, 직장이 없지만 달리기를 하고픈 이들을 일자리를 주고 챙겨주는 사장님이야 말로 대단한 분이라 생각됩니다.
잘 모르면서 왜들 그리 비방을 하는지... 대부분 그곳의 에이스급들은 거의 다 일터없는 사람들 이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노력하면 한만큼 대우를 해주는 사장님이야 말로 멋지다는 생각이 들지않나요? 좋아하는 운동을 맘껏하면서 직장도 다닐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나 역시 그런 직장이 있다면 가고 싶네요.부러워서 내 뱉는 개인적인 비방성글은 혼자서 삭이시고 좀더 너그러운 맘을 갖고 건주를 하십시요. 마라톤은 인내와 끈기와 진정한용기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자신과의 싸움에서 진정한 승리자가 되시길....
03/11/06
성민 오늘 마온분위기 좋다!
03/11/07
애주가 그것참!
위아 선수들이 100명이 뛰던 1000명이 뛰던 또 풀 기록이 2시간이던 3시간이든 이런것은 중요 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어디까지나 스포츠 맨쉽을 존중 해야 되지않은가요?
위아를 질타하시는 많은 매니아 님들의 애기는 편법과 매너에 대한 질타 아닌가요.
기록이 좋으면 회사에서 따로 부상이나 수당이 더지급되는지 주위 매니아들은 안중에도 없이 오만 방자 함이 뭇어나요
경지에 도달할수록 주위 매니아님들을 배려하고 아껴야 하는데 떼거지로 몰려와선 지들 끼리 분위기를 다운 시키는게 문제입니다.
마라톤 기록 이전에 인간이 되도록 합시다.
위아 선수님들 더덕욱 분발하여 좋은 기록 내시고 일반 매니아 님들에게도 한수친절히 지도할수있는 그런 선수가 됩시다. 홧띵
03/11/07
쯧쯧 요번중마에서 뭐 빠지게 뛰덜라고 티이브이
끝네는 오버 페이스 했는지 그림자도 안 보이덜라고
단무지들
03/11/07
달리기 2 가지 문제를 하나의 결론으로 이야기 하려 하니
의견이 다양하군요 ~
하나는 위아에 달리는 사람이 많고, 성적이 좋은 것이고,
또 하나는 위아가 잘못하고 있다고 지적되는 페이스메이커와 팀대항
문제 입니다.
위아에서 마라톤을 장려하고, 기록이 좋은 사람이 많거나, 스카웃을 하여
좋은 기록을 내는 것은 지탄의 대상일 순 없습니다.
오히려 칭찬을 해 주어야 하는 사항이지요 ~
성적이 좋지 않아서 관심을 끌지는 못하지만, 위아와 같은 생각을
하는 회사가 한.둘이 아닐 것입니다.
문제는 위아가 좋은 공식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하여
마라톤 매니아들이 볼때 공정하지 못한 일들을 하는 것은
지탄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등록하지 않은 런너가 선두권에서 페이스메이커를 한다든가,
등록 선수가 마스터즈 페이스메이커를 한다든가,
경기 중간에서 부터 페이스 메이커를 한다든가
하는 문제는 설령 불법이 아니라 하더라도 많은
마스터즈들이 볼때는 공정하지 못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진위는 아직 모르지만, 팀대항에서 등록하지 않은 주자가
팀순위 결정에 기록을 반영 하였다면, 이는 지탄의 정도를
넘어서, 불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03/11/07
바램이 나는 직장인인데, 마라톤메니아로서 사장이 마라톤에 관심을 가지고 마라톤을 활성화하는 회사를 보면 부럽습니다. 우리회사 사장님도 마라톤메니아였으면 좋겠는데.... 하여간 마라톤을 장려해서 회사도 알리고 직원건강도 좋아지고 일석이조 아닌가요. 마온엔 마라톤을 좋아하는 사람만 오는줄 아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군요. 이번 중마에서도 여자엘리트선수들(선두그룹)의 기록이 단축된 것은 마스터즈 남자선수들이 같이 달려줬기 때문일 수도 있죠. TV에 나올려고 여자등록선수 앞에 달린다고 욕을 하는 사람도 있던데 시야를 넓게 봅시다. 일반 남자 마스터즈선수의 기록이 2시간 29분대에 진입했으니 축하할 일입니다.
위아 직원들이 인사 고과에 반영되는 마라톤 연습을 위해 민폐를 끼치고 있는 듯 합니다.
직원이 뭔 죄가 있겠습니까.........
위에서 뛰라면 뛰어야지요...
최근 부쩍 많은 사람들이 창원시내의 도로를 달리면서 마라톤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중에는 귀사의 직원들이 많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얼마전 대우중공업(성주동) 앞길을 차량운행하다가, 도로를 달리는 귀사의 직원을 차로 치일뻔한 아차사고를 당한적이 있습니다.
만약 제차로 그사람을 치일경우 저의 과실이다라고 하는데, 이것도 무슨 법이 이런게 있는지 싶습니다.(?같은 법...)
꼭 달리고 싶다면, 인도로만 달리고 제발 무단횡단 및 도로를 달리는 행위는 삼가 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내 홍보 바랍니다......
일본 속담 중에 "함께라면 빨간 신호등도 무섭지 않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위아 직원들 사이에
"함께라면 도로 점유 불법 마라톤 연습도 무섭지 않다"
라고 들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도 느꼈고 오늘도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읍니다. 무슨 느낌이냐고요?
위아라는 회사에는 교통법규도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도 모르는 사람들만 근무
하고 있는회사가 아닌지 하는 의구심 말입니다.(물론 일부 사람이겠지만요)
매일 정신력 강화를 위해 마라톤을 하는 것을 보고 회사의 발전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매일매일 되풀이되는 교통법규 무시맨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싹 없어졌답니다. 금일 경남?? ? ???? 후미에서 차가 뒤따르고 있는데
도 불법좌회전 할려고 속도를 줄여 뒤차의 교통방해 및 사고를 유발시킬법한
행위를 자행하고도 미안하다는 표시도 없더군요?(차량번호는 밝히지 않습니다) 추후에는 차량번호도 반드시 게시판에 공개하겠읍니다.
회사에서는 20m 전진하면 LG OTIS 신호등에서 유턴후 회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조치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아라는 그룹 정말 위에서부터 제대로 마라튼을 시키나 봅니다.
아래 글을 읽어보니 군대의 행군이 생각나는군요.
>안녕 하십니까.?
>어제 (9월19일) 대전 마라톤 대회에 참가 했었습니다
>위아 직원들의 달리는 모습을 보고 놀랬습니다
>평소에 훈련은 어떻게 하고 있으며
>회사의 지원 정책은,,,?
>체게적인 훈련과 지원 정책이 있을것 같아서요..?
>귀사의 번영을 기원하며..
평소 훈련은 따로 없습니다. 다만 각종 대회에 강제로 출전하여
기록 체크 후 기록이 저조한 부서는 사장이 직접 부서장 조인트를 가합니다.
체계적인 훈련은 팀 자체적으로 실시합니다. 팀평가는 업무가 아닌 마라톤
등산 등으로 판가름 나기 때문에 실력이 좋아질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회사지원은 뭐 마라톤장비 구입비, 대회참가비 이런거 전혀 업고요
다만 마라톤 잘하믄 이사급이상한테 잘 보입니다. 이게 지원입니다용.
위아. 사원부인들도 운동 참여합니다. 사원부인탁구대회도 있어요.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지면...안좋습니다. 2004/10/23 x
자객 회사가 왜 이러는지...마라톤에 미친 회사.... 2004/10/27 x
객 뭐 사원의 건강을 생각하는 회사라 좋은데 산야의 건강은 어쩌나요? 이번엔 지리산이라죠? 제발 뛰려면 맨땅에서 뛰세요. 산을 병들게 하지 말고 2004/11/23 x
은어 마라톤으로 모든 걸 판단하는 회사라니... 뭐그럴수 있지만 우리 동네(지리산)와서 하지 마세요. 제발... 암튼 이상한 회사야~~~
전 개인적으로 마라톤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위아사의 입사지원을 포기하였습니다만. 마라톤 및 하드한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고 그것이 또 인사 고과에 반영된다라는 이야기도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회사가 어디 있을까 싶네요.
(비꼬는 말투가 아닙니다. 전 게임을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만약 We Are 라는 회사가 아니라 You Are 라는 회사에서 업무 후 전 사원을 대상으로 강제로 게임을 시키게 하고 주말마다 회사에 모여 같이 스타를 하면서 이긴 사람을 칭찬하고 매번 직장인 스타대회에 출전시켜 여기서 좋은 성적을 낸 사원을 승진시킨다면 전 아주 행복하게 You Are 라는 회사를 다니겠습니다.)
첫댓글 한편의 코메디를 보는듯한..하지만 사실 ㅋㅋ
음 젓가락 회사인가요..?? 저도 11사단에서 군대생활을 했는데..여기는 더한거 같군요..
'We are' , '위아감이 든다' ㅋㅋㅋ
ㅋㅋ위아가 이렇게 말이 많을 수가?창원살면서 많이 봤는데..근데 젊었을때 좀뛰고 위아 사장님 퇴직하시면 별로 안그럴것같은데..사장이 별나서 그래요.동네서 유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