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일본영사관 소녀상옆 박정희·이승만 흉상 세우려다 무산

[다미닉 윌킨스]

친일파 잔당들과 이것들까지 함쳐서

분리수거가 시급합니다;;;

저렇게 당당하면 면상까고 나올것이지...

뭐가 캥기는지 마스크는 ㅋㅋㅋㅋㅋ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21/0200000000AKR20170421132300051.HTML?input=1179m

일본영사관 소녀상옆 박정희·이승만 흉상 세우려다 무산

송고시간 | 2017/04/21 16:33

박정희 흉상 들고 소녀상 철거 외치는 남성(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1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에서 최모(36·가운데)씨가 박정희 흉상을 한손에 들고 소녀상을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7.4.21 wink@yna.co.kr

'진실국민단체' 회원들, 시민·구청 제지로 20여 분만에 철수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단체가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옆에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을 세우려 했으나 시민과 구청의 제지를 받아 무산됐다.

박정희 흉상 세우려다 무산 "박정희 흉상 뺏길 수 없어"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1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에서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최모(36·왼쪽) 씨가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 흉상을 소녀상 옆에 설치하려다가 시민의 제지를 받고 있다. 2017.4.21
wink@yna.co.kr

부산 동구 주민인 최모(36)씨 등 '진실국민단체' 회원 5명은 21일 오후 3시께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자리에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흉상을 부착한 나무 의자를 들고 나타났다.

이들은 전날 불법으로 세워진 소녀상 옆에 전 대통령 흉상을 세우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최씨 등은 포장지로 싼 나무 의자를 소녀상 옆에 놓고 준비한 성명서를 먼저 낭독하려다 구청 직원과 시민에 의해 제지당했다.

이 과정에서 나무 의자에 붙은 이승만·박정희 전대통령 흉상이 떨어졌고 동구청 직원이 이승만 흉상을 압수해 가져갔다.

시민에게 항의받는 남성(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1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에서 최모(36)씨가 박정희 흉상을 소녀상 옆에 세우려다가 실패한 뒤 한 시민의 항의를 받고 있다. 2017.4.21 wink@yna.co.kr

최씨는 이어 박 전 대통령 흉상을 한 손에 들고 "우리는 위안부 할머니나 소녀상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소녀상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을 반대한다"며 "이제 일본을 용서해야 한다"는 취지의 성명을 낭독했다.

최씨 등은 취재진과 흉상 설치에 반대하는 시민들에게 둘러싸여 뒤엉긴 채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박정희 흉상 뺏길 수 없어"(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1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에서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최모(36·왼쪽)씨가 박정희·이승만 전 대통령 흉상을 소녀상 옆에 설치하려다가 시민의 제지를 받고 있다. 2017.4.21    wink@yna.co.kr

일부 시민은 최씨 등에게 욕설을 하며 "매국노", "일본이 좋으면 일본으로 가라"고 외쳤고 들고 있던 종이 피켓을 빼앗기도 했다.

20여 분간의 승강이 끝에 최씨 일행이 택시를 타고 소녀상을 떠나면서 흉상 설치 소동은 끝났다.

이날 소녀상에는 국내외 언론 상당수와 이들의 행동을 막겠다고 한 동구청 직원, 소녀상 지킴이 단체, 시민 등이 몰렸다.

멱살 잡힌 박정희 흉상(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1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에서 최모(36·가운데)씨가 박정희 흉상을 설치하려다가 실패한 뒤 시민들이 흉상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 2017.4.21 wink@yna.co.kr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소녀상 주변에 2개 중대의 경찰 병력을 배치했으나 큰 불상사는 벌어지지 않았다.

진실국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오늘 흉상 건립 시도가 무산됐지만 계속 흉상을 세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실국민단체의 대표인 최씨는 지난해 12월 말 일본영사관 앞에 시민단체가 소녀상을 설치한 이후 소녀상 주변에 각종 쓰레기와 폐가구를 갖다놓고, 소녀상 반대 문구를 적은 불법 선전물을 붙여 소녀상 지킴이 단체와 갈등을 빚었다.

동구청이 지난달 6일 쓰레기와 불법 선전물로 몸살을 앓던 소녀상 주변을 대청소한 뒤 갈등 양상이 일단락되는 듯했다.

박정희 흉상 들고 소녀상 철거 외치는 남성(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1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에서 최모(36)씨가 박정희 흉상을 설치하려다가 실패한 뒤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외치고 있다. 2017.4.21
wink@yna.co.kr

하지만 최씨 등은 지난 7일 소녀상 주변에 '언제까지 일본을 미워할 것인가'라고 쓴 종이를 붙인 폐화분을 갖다놓았고 구청이 이를 수거하자 이번에는 소녀상 옆에 이승만·박정희 흉상 건립을 시도했던 것이다.

[드디어국대4번이승현]

이거 네이버 기사에도 나왔더라구요 댓글중에 기억하는게 있었는데 만약 박정희 흉상 세워졌다면 김재규 동상을 앞에 세우잔 글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런닝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해보고는 싶은데
가진건 없고
어그로는 끌고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

[▶◀[天雨]Punch Drun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시꺼먼 입마개 좀 치우고 쌍판대기 좀 보자 떳떳하면 얼굴까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binson50]

그런데... 소녀상 옆에 이승만 박정희 흉상을 세우는게 무슨 의미일까요...
소녀상을 일본 대사관옆에 세우는건 당연히 의미가 있는데...
이승만 박정희는... 둘이 친일파라는걸 의미하는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 찾을만한 의미가 없어서...

[조던황제]

박정희가 위안부 문제를 일단락 시켰는데 구질구질하게 군다는 의미겠죠.
그러니깐 이 얘긴 이미 끝난 얘기다. 국익 생각해서 일본하고 이건 더 이상 논하지 말라..
위안부 피해자들이야 알바 아니고 국익이 더 중요하다...라고 생각하는 쌍놈인듯 합니다.

[fruityA]

저도 통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조던황제 님 설명을 읽어봐도 너무 뜬금 없어요 뭐 도조 히데키나 A급 전범을 세우면 몰라도 박정희,이승만이 뭔지 모르겠네요 100번 우겨서 박정희는 그렇다치는 데 말년에 노망 부렸다고 해도 이승만은 일단은 독립운동가인데 이해가 안되네요

[조던황제]

저도 박정희는 위안부 협상을 한 사람이라 그렇다치는데 이승만은 친일파라는 상징성 밖에는
없는듯 합니다. 그냥 조롱하는 의미로 뒀다고 밖에는 달리 떠오르는게 없는데

굳이... 짐승의 생각을 사람이 알 필요는 없겠죠?

[fruityA]

뭔 생각을 하는지 알아야 물려고 할 때 피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입에 뭐 채워놓은 거 보니 물지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만 ㅎㅎ

[[BKN]디맨]

퍼포먼스인가요?

[Super매리언]

얼굴 가린거보면 자기 스스로도 떳떳하지 못한거 아는듯...

[래리존슨]

젓갈을 담궈야 겠네요 목적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