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극장판도 섞여 있어요-
제가 직접 긁어모은거예요ㅠ 뉴
쥔장님 삭제하지 말아주세요,
음악은 아무리 찾아봐도- -; 소리바다에 보시면..
한국 MBC TV서 첫 방영 (1981년 4월~1983년 1월)
한국 MBC TV서 재 방영 (1996년 11월~1997년 4월)
그리고 명장면
은하 철도 999의 목적지는 분명 안드로메다 대성운(기계화모성) 이다.
이것은 모든 기계인간의 중심지이며 기계문명의 근원이다.
그런데 철이는 왜 지구에서 이렇게 먼 곳까지 찾아 가는가?
은하철도 999를 타기 전 철이는 "엄마랑 메가로폴리스에서 돈을 벌어 은하철도를 탈 거예요 엄마"라고 하였다. 그때에는 단순히 가난과 기계인간이 판치는 지구를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999를 타려고 한 것이다.
그런데 엄마는 철이와 메가로 폴리스에 가는 도중에 기계인간의 사냥감이 되고 만다.그 이후로 철이는 메텔을 만나 메텔과 같이 간다는조건으로 기차표를 받고 " 나는 꼭 영원히 사는 인간이 되어서 엄마 아빠 몫까지 살거예요" 라고 한다.
이것은 철이 자신이 인간은 영원히 살 수 없다는 것을 엄마의 죽음으로 느꼇기 때문이며 은철999를 타는 제일의 목적(기계의 몸을 얻어 영원히 사는것)이 되었다.
그러나 여행 중반을 넘어서 여려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여러 기계인간 그리고 주변의 사람 들이영원한 삶 때문에 슬픈 운명을 맞고 인간들이 고통을 당하는 일(슬픈 사랑의 노래 - 고양이 나비 의 추억 - 철갑의 별)이 철이 자신이 기계인간이 되면 영원히 사는 것이며 그것이 좋은 것인가...는 라는 상상을 흔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그래서 철이는 회의를 느낀다.
"메텔! 영원히 사는 것보다 인간으로서 한계있는 삶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이 생각은 더 볼어나서 종착역인 안드로메다에까지 와서는 더욱 확고해진다. 그래서 인간의 영원한 삶을 유지시켜 인간이 사는 목적을 잊어 버리게 하고 오히려 유한한 삶이 있는 인간을 지배하려 했던 기계화 모성을 폭파한다. 결국 자신의 어릴적 꿈을 배반함으로서 영원한 삶(허상)을 버리고 소년 철이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 한계있는 인생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어른이 된 것이다. 그 가운데 메텔은 어머니 같은 모습으로 철이가 선택을 할수 있게 도와준 것이다.
그리하여 철이는 마음의 어머니 메텔을 떠나보내고 지구의 동지들 과 함께 기계가 아닌 인간들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시 지구로 떠난다.
이 은하철도 999는 인간이 영원히 사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인가를 생각하게 해준다.
출처:http://i.kebi.lycos.co.kr/~kge99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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