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자막판을 발견해서 다시 첨부터 꼼꼼히 봐보고 있는 중입니다.
뭐, 50화정도 쯤부터는 폭풍전개이기에 관우 죽는거까지만 보려는중...(정관의 치 제발.... 어디 없누? ..ㅠㅠ)
근데 관우가 조조한테 잡혀들어가서 다시 나오는 부분 보구 있는데,
관우만 나타나면 어쩔줄 몰라 하앍 하는 거친 숨소리를 애써 참는듯한 조조...
그런 조조의 애정표현에 차도남처럼 반응하는 관우..
그 둘을 보고 볼을 부풀리고 따거운 눈초리로 질투하는 조조의 장수들...
그리고 마지막 관우를 떠나보낼때 조조의 거친 한숨소리...(하앍으로 들렸음.)
그때 옆에서 근처에 아무도 없겠다 조조에게 나는 15년동안 널 찍어왔어 라고 데쉬를 하는 순유(맞던가요? 한자에 약해서리..)...
그리고 마지막 조조의 맨트, 유비만이 나의 진정한 적이다, 는 앞으로 전개될 삼각관계를 예상하게 합니다.
중간에 손책과 주유의 소교대교 대쉬 스토리가 나오지 않았더라면 몇화동안 게이물로 변했을 뻔했군요. ㅎㄷㄷㄷㄷ...
자, 그럼 다시 정주행 들어가겠습니다. ^^
(어이어이, 담주부터 이주간 자네 시험이잖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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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일 뿐입니다. 혹 제목보고 기대를 하신것이 있으셨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ANG.)
첫댓글 한국 자막판도 판도라에 있던데... 그나저나 조조가 정말 관우를 그렇게 탐냈던 것은...ANG?
판도라는... 제가 덕국이라서 버퍼링이 좀 느리더라구여...ㅠㅠ
설
레
여
라
A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1.02.17 11:19
G
요구르트 님께서 제 게시물을 장식해주셨군요! 감사드립니다! ^^
!
아, 젠장! 설레였다가..ㅠㅠㅠ 내가 나쁜 놈인거지ㅠㅠㅠ
ㅠㅠ 죄송합니다. 요구르트님의 댓그림들로 마음을 달래시길.....ㅋㅋㅋ
아뇨아뇨, 댓그림을 말하는거였어요=_=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