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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인물 / 박환수 - 태국 타끄라단 단기선교사
■ 12월 주요 교회사역(예정) 안내
●12월▶02일(첫째주일)제직회,성탄트리점등식,제2회사랑의택배박스나누기▶3일(월)~5일(수)교회김장담그는날▶05일(수)예결산위모임▶08일(토)학습세례입교문답일▶09일(둘째주일)성례식(세례/성찬),직원임명(집사,주일학교교사,찬양대원,구역순장권찰등),공동의회(오후,예결산심의),임마누엘찬양대(경남성가합창제참가,오후7:00,창원서머나교회당)▶15일(토)유아세례문답일,새가족환영회(오후6:00,식당)▶16일(셋째주일)유아세례식,시온찬양대정기연주회(오후)▶18일(화)노인대방학식▶19일(수)구도움찬양연주회(오후7:00)▶21일(금)구역교회방학모임▶23일(넷째주일)성탄축하발표회(오후)▶25일(화)성탄절축하예배(사랑의택배박스수거일)▶30일(다섯째주일)주일학교졸업예배(오후)▶31일(월)송구영신예배
■ 남여전도회 월례회, 오늘 낮2부 예배 후
각 기관에서는 월례회의 결과를 서면으로 작성하여 사무실로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학습, 세례, 입교자 명단 12월 9일(주일,낮2부예배) 성례식 거행
▶학습- 문용선 정종택 최오순 정재후 신태양 나기주 임병선 박만진
▶세례- 김기만 변민영 고영상 고창서 손형곤
▶입교- 박상훈 곽주환 김주환 임예정 이혜림 신예찬
※세례자와 입교자는 오늘 예배 후에 사무실에서 세례(입교)증서를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 유아세례식 거행, 오늘 낮2부 예배
오늘 부모의 신앙으로 유아세례를 받은 자녀들이, 그들의 믿음이 잘 자라서 스스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할 수 있기까지(입교) 부모는 오늘 서약한 대로 말씀과 기도, 주의 사랑으로 잘 양육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다음 번 유아세례식은 2013년 6월에 거행할 예정입니다.
■ 시온찬양대 정기연주회 오늘 오후 예배(4시)
제15회 시온찬양대(지휘:안정옥집사) 연주회입니다. 오늘 오후, 큰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온 가족과 함께 꼭 참석합시다. ※ 주보 p.3~4 참조
■ 박환수자매, 태국 단기선교사 파송, 오늘 오후 예배 중...
현재 태국 타끄라단교회에서 단기 선교사로 있는 김현림 선교사의 사역이 오는 2013년 2월에 끝납니다. 그를 이어서 금번에 박성삼(조미령)집사님의 장녀인 박환수 자매(느헤미야청년회)가 태국 타끄라단교회의 단기(2년) 선교사로 헌신하였습니다. 오늘 오후예배 시간에 파송식(협력파송/뜨인돌선교회,대표:이부형목사)을 합니다. ▶그리고 오는 19일(수)에 태국으로 출국합니다. 많은 격려와 축복을 바랍니다. ※주보 p.7~8 참조
■ 사랑부 교사임명 정숙련
■ 구도움 찬양연주회, 오는 19일(수) 오후7:00, 본교회당
오는 19일(수) 저녁 수요일 예배는 구도움 자매(구길서/김은경집사님의 딸, 느헤미야청년회,임마누엘찬양대원, 부산대학교/음악과1학년/성악전공)의 찬양과 함께 드려지는 찬양예배입니다. 여기에 구성범 형제와 양수빈 자매가 찬조 출연합니다. 큰 은혜와 기쁨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내어드린 프로그램 참조
■ 동부노인대학 겨울 방학식 오는 18일(화) 오전10:00 방학 기간 동안에도 각반 담임 선생님들께서는 자기 반 어르신(학생)들을 위하여 늘 기도하며, 신앙과 삶을 잘 보살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구역교회 순모임 방학모임 오는 금요일... 전반기 구역교회 순모임이 오는 금요일 방학모임을 갖고 잠시 쉽니다. 방학 기간 동안에도 각 구역교회들은 주 안에서 식구들의 따뜻한 교제가 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 순모임은 2013년 2월부터 시작합니다. ■ 동부유치원 오는 20일(목) 오후6:00에 본당에서 <작은발표회>를 하고, 21일(금) 겨울 방학식을 합니다.
■ 교우동정 ▶입원/ 이주상집사님- 마산연세병원 중환자실(뇌경색) ▶입원(수술)/ 배숙희집사님- 오는 21일(금) 부산 고신대 복음병원에서 유방암(초기) 수술을 합니다. ▶군입대/ 이재현(이병진/조정래집사님의 아들)-의경, 최보성(최신태/권오숙집사님의 아들)-해군, 윤수현(윤용식/김선미집사님의 아들)-해군으로 각각 입대합니다. ▶개명/ 김춘애집사님(46구역)은‘김은성’으로 개명(改名)하였습니다. ▶휴대폰변경/ 이종관집사 ☎010-2697-8217
■ 지난주 등록한 새 가족
90.남편 김정호 (세례,전입) 풍호동 샛별마을705
91.아내 송미영 (세례,전입) ☎010-9338-9249
92. 딸 김슬기 (세례,전입,느헤미야청년회) ※아들 현기(고3)
93. 김은화 (원입,49구역,10여) 제황산동 평화그린파크910호 ☎010-4488-796 인도/김동자
94. 이성은 (원입,20구역,6여) 지은3주공 ☎010-8760-8390 인도/김극자
95. 한영옥 (원입,20구역,5여) 자은3주공 ☎010-4069-0778 인도/김극자
■ 제직(집사) 증명사진 제출 2013년도 본 교회의 집사로 임명되신 분들은 증명사진(최근 3년 이내 촬영) 1매를 사무실로 꼭 제출해 주십시오. 또는 사진파일을 박윤숙 사무간사님의 메일(poohjim@hanmail.net)로 보내 주셔도 됩니다. 또는 사무실에 오시면 직접 촬영해 드립니다.
■ 사랑의열매(경남공동모금회)- 1개 2,000원 이상, 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15회
시온찬양대 정기연주회
주최 : 시온찬양대
협력 : 호산나,셀라,마라나타찬양대
주관 : 진해동부교회 예배찬양국
일시 :12012년12월16일(주일) 오후4시
장소 : 진해동부교회
2012년도 이제 마지막 달력에 중반을 지나고 있네요. 지금까지 함께하시며 찬양을 통하여 영광 받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시온찬양대 정기연주회에 다시금 성도님들을 초대 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지극히 약하게 시작되었던 시온찬양대가 오늘날까지 하나님께서 실력을 향상시켜주시고 많은 찬양을 통하여 감사와 치유의 역사가 있게 하시고, 찬양의 가사 하나 하나가 나의 신앙고백이 되며 기도가 되며 찬송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이번에도 호산나(어린이), 셀라(중,고등부)찬양대가 함께하며, 연합찬양은 마라나타 찬양대도 함께합니다.
저희 찬양대를 위해서 늘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이 기쁜 12월에 모두 함께 모여 한마음 한 목소리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귀한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지휘자:안정옥집사
시온찬양대 조직 ▶지휘/안정옥
▶반주/허효정 ▶총무/김정례 ▶Sop 조영순(파트장) 권오숙 김은경 박말순 정옥자 임지영 김은주 정은주 서원숙 우재현 심정숙 진둘숙 최숙자 강정순 ▶Mez- 박춘화(파트장) 김정례 양춘자 이귀임 김영희 박영란 김미경b ▶Alt- 최선주(파트장) 오경숙 강복순 송선행 김은진 전진경 박주연 이희숙b 박해숙
▪합창시온찬양대, 지휘:안정옥, 반주:허효정
▪ 내맘에 한 노래있어 (이호준) ▪ 그래도 (신상우) 곡중solo 김은경
▪합창호산나찬양대, 지휘:김은주. 반주:이승연
▪ 기도하라 (이강산) ▪ Jubilee (이현철)
▪합창셀라찬양대, 지휘:안정옥, 반주:김하은
▪ 여호와는 나의 목자 (류연희) ▪ 주 이름 거룩하시도다 (Don Besig,안소망역)
▪ 여리고성(Jericho) (Michael Dryver,송현석역)
▪합창시온찬양대, 지휘:안정옥, 반주:허효정
▪ 기뻐 기뻐 노래해 (Andy Beck) ▪ 마른 뼈들이(Dry Bones)- arr Mark Hayes
▪합창(연합)호산나,셀라,마라나타,시온찬양대
▪ 크리스마스 칸타타 ▪ 축제의 캐럴 (part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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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사 파송
박환수 자매(느헤미야청년회)
태국 타끄라단교회 단기선교사로 파송
안녕하세요!
이번에 태국 단기선교사로 파송 받는 느혜미아청년회 박환수입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태국으로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단기선교사로 가게 된 동기를 말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김현림 단기선교사님의 파송을 보며 선교에 대한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소망을 품은 후 저도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보내주세요 라고 매일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말하였습니다. 어머니와 오빠는 허락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빨리 학교를 졸업하기 원하셨고, 설득을 드려도 허락이 안 나자 하나님의 뜻이 아니구나... 라며 어느 순간 포기하고 소망을 품고 한 기도도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다음 학기를 생각하고 시험을 생각하는 세상의 아이들과 같은 평범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사실 평범하지만 무엇인가 부족하고 허무한 느낌이 더 많았습니다.
그러다 아버지와 같이 인터콥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아버지 혼자 하시는 것보다 같이하며 말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 말씀에 대한 마음이 크신 아버지께서 더 즐거우시지 않을까 라는 마음이 더 컸고, 그래서 아버지 따라 착실히 갔습니다. 인터콥에서 1,2,3차 한 달에 한번 1박 2일로 캠프가 있었는데 3차 캠프때 하나님께서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이셨습니다. 제게 선교를 가겠냐고 물었고, 저는 보내주면 간다고 하였습니다. 그 때 알았습니다. 저는 잊어버리고 살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잊지 않으시고 계셨다는 것을....
그 뒤 저는 단기선교사로 파송 받기 위해 바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아이들과 다른 삶을 살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하나씩 풀려갈 때 마다 정말 하나님은 부족한 나지만 사랑하시고 나를 사용하시는구나 하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차질 없이 준비되고, 가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사역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을 돕고 순종하겠습니다.
아직 어리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사용된다는 것이 기쁘고 감사드릴 뿐입니다. 영적 싸움을 이겨내고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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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수 단기선교사는 박성삼(조미령)집사님의 딸이며, 본 교회에서 중고등부 과정을 마쳤고, 느헤미야청년회 소속입니다. 금번에 태국 단기선교를 위하여,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1학년 과정을 마치고 휴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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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파송 과정
선교사, 한 사람을 보내기까지 …
- 선교부장 차준명 안수집사 -
박환수 자매가 단기선교사로 헌신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려면 인터콥선교회의 33기 비전스쿨 교육에 대한 소개가 있어야 하기에 간단히 설명드립니다. 청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12주 선교 훈련과정인데 매주 토요일 5시부터 9시까지 우리 교회에서 강의가 있었고, 그 중 매월 1회씩 세 번은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경북 상주에서 1박2일 캠프를 가졌습니다. 이 교육에 동부교회에서 16명이 참가했고, 박환수 자매와 그의 아빠 박성삼 집사가 같이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여름 태국 단기선교를 다녀오고 나서 내년 3월에 귀국하는 김현림 단기선교사를 대신할 후임자를 찾는 문제로 보이지 않는 고민과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조금씩 자리가 잡혀가는 타끄라단교회에서의 단기선교사의 사역과 역할은 한국에서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귀하고 중요합니다. 타끄라단교회의 현실을 보고 온 터라 후임 단기선교사 지원 소식이 절실했습니다. 이 때 동부교회에서 진행되는 인터콥 비전스쿨은 동부교회에 선교적 분위기를 일으키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교육 참가를 권유했고, 저도 신청하였습니다.
비전스쿨의 교육 내용은 선교인데 강력한 중보기도와 뜨거운 찬양이 있습니다. 가사의 대부분이 열방,민족,어린양,보혈,십자가,하나님,천국,영광,승리 등과 같은 단어들인데도 박환수 자매의 겉모습은 차분했고, 찬양 부를 때 박수를 치거나 율동하는 움직임이 적어 은혜가 안되는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준비하셨고 이미 자매가 헌신하기로 작정했던 기도를 이루고 계셨습니다. 젊은 날을 보다 의미있고 가치있게 보내고 싶은 마음을 하나님이 더 갈급해 하셨고, 하나님은 비전스쿨을 통해 그 부모의 마음을 감동시키셨습니다. 또 함께 교육받은 김영순 사모님이 환수 자매의 학생회 고등부 교사로 지도한 영향으로 태국을 품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단기선교사로 파송하기까지는 몇가지 행정적인 절차도 필요합니다. 선교전도국장 장로님의 인터뷰와 선교사 소명에 대한 점검이 있었고, 담임목사님의 면담을 통해 선교사가 가져야 할 신앙과 역할에 대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교부에서 단기선교사 파송청원서를 당회에 제출하고 당회에서 최종 승인하여 오늘 파송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년 정도를 생각하다가 선교부의 요청과 하나님의 감동하심으로 2년을 작정하였습니다. 선교사 파송은 진해동부교회와 태국선교를 협력하는 뜨인돌선교회가 같이 하게 됩니다.
박환수 자매는 아직 어린 나이입니다. 이제 대학교 1학년입니다. 말이 쉽지, 2년 동안 물설고 낯설은 우상의 나라, 태국으로 갑니다. 멋 부리고 응석부리고 싶을 텐데 하나님의 부르심에 교회와 사랑하는 부모의 품을 떠나게 됩니다. 내 사랑하는 딸이, 내 귀여운 손녀가 떠난다고 생각하시고 기도 카드를 보며 꼭 기도해 주세요! 아니 반드시 기도하셔야 합니다. 선교는 영적 전쟁입니다. 보내는 교회의 책임은 물질보다도 중보기도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보내는 선교사로 세워졌으니 모세의 두 팔을 들었던 아론과 훌이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