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30주년 사은회의밤에서 불렀던 [경상도버전] 을 올려놓고 갑니다.
사랑의 이름표 (경상도버전)
이름표를 붙이 내 가심에/ 학실한 사랑의 도장 찍으라카이
이세상 끝꺼정 내만 사랑한다꼬/ 매매 단디 붙들어
널찌마 뽀사지는 유리알 맨치로/ 사랑은 아픔인기라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다 조뿌고/ 인자는 더이상 우리가 오데 넘이가?
니만 사랑하는 내 가심에 이름포를 붙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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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름표
노래 - 현철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
이세상 끝까지 나만 사랑한다면/ 확실하게 붙잡아
놓치면 깨어지는 유리알 같은/ 사랑은 아픔인거야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주고/ 이제는 더이상 남남일 수 없잖아
너만 사랑하는 내 가슴에 이름표를 붙여줘 ♪
이하 3절중 1, 3절은 같은 노랫말로 기억하고 있고
노래방에 가면 가사가 다 있으니 생략.
첫댓글 경미야. 경상도버전 올려놨으니 가사 빼끼나라... ㅎㅎ
그래그래 근데 가사 베낀다꼬 다 되남? 꺾어지게 부르는것도 같이 되야재,,,땡큐다
꺾어지는 흉내는 현철, 송대관, 설운도 이런 분들은 좋은케이스가 아니고 나훈아, 주현미 등 의 흉내를 내는 것이 좋단다. 카페음악이라 해서 휴게소 등에서 파는 것들은 기술 익히기는 좋은데 격이 없어보이고 싫증이 빨리 난다. 오리지널 가수가 좋단다. 수백번 듣고 천번 불러야 된다. (가수들도 그렇게 함) ㅋㅋㅋㅋ
역시 재희의 노래를 직접 들어야 제맛이 나올긴데... 가사만 보니깐 재희 노래하는 모습만 떠 오르고 노래맛은 안생긴다^^*.. 다음에 동기들 모아 노래방에서 번개팅 한번 하자..ㅎㅎ^^*
쑥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