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댄스를 젊은 여자분들이 기피하는 이유가 바디 컨택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라틴댄스처럼 남녀가 손을 맞잡고 춤을 추는 것은 이미 익숙해졌지만
몸을 밀착해서 춤추는 모던댄스는 용기가 나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모던댄스는 바디 컨택을 하지 않으면 춤을 제대로 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비슷하게 흉내는 낼 수 있지만
모던댄스의 맛을 절반도 제대로 못 보는 셈이지요.
일반적으로 바디 컨택은
남자의 오른쪽 허벅지 상부와 복부 부분에 하게되는데
좁은 컨택 포인트보다 컨택 부위가 넓어야 좋다고 합니다.
바디 컨택을 하지 않을 경우
가장 기본적인 배꼽이 파트너를 향해야 하는 원칙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파트너와 몸을 굴리듯 돌아가는 Rolling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떨어져서 추게 되면 동작이 제대로 될 리가 없습니다.
바디 컨택을 하고 나면
춤을 거의 다시 시작하다시피 모든 동작들이 달라져야 합니다.
혼자 추는 춤은 다소 융통성이 있지만
바디 컨택을 하고 나면
보폭에서 부터 모든 동작에 이르기까지
파트너와의 조화를 먼저 생각하고 춤을 춰야 하고
파트너 동작에 대한 이해와 배려없이 혼자 춤을 출 수는 없게 됩니다.
같은 박자에 같은 움직임, 그리고 같은 정도의 같은 몸쓰기 등이
파트너와 한 몸처럼 맞아 들어가게 되면 모던댄스의 진수를 맛보게 되는 셈입니다.
그러려면 아무래도 고정파트너가 있어야 가능하겠지요.
그래서 고정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사람은 행운입니다.
-글쓴이: 캉캉-
첫댓글 그래서 조금 연륜이 있는 여성분이 책대로 과감하게(?) 흉내를 내려 하는 것 같데요,,,초보자가 그나마 무지 편하게 출 수 있도록이요...
행운입니다. ^^
모던댄스의 어려움을 절실히 느끼는 중입니다..모르는 남성과의 바디컨택이 젤 어렵고, 또 라틴보단 회전동작도 무지 어려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