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일시 : 2014년 10월 24일(금)
◈ 등산코스 : 가양역~가양대교~하늘공원~불광천~봉산~앵봉산~구파발역 (산행시간 : 4시간 25분)
◈ 등산시간 : 가양역→ 가양아파트사거리(5분)→ 가양대교나들목(20분)→ 난지생태습지원(10분)→ 난지나들목(5분)→ 메타세콰이어길(10분)→ 하늘공원(30분)→ 하늘계단안내소(20분)→ 월드컵경기장(10분)→ 6호선경기장역(10분)→ 불광천(10분)→ 증산교(15분)→ 증산주유소(10분)→ 증산체육공원(10분)→ 봉산(10분)→ 수국사(20분)→ 횡단보도(10분)→ 대형간판(10분)→ 앵봉산(15분) → 은평환경플랜트(25분) → 구파발역(10분)
◈ 가양역 가는 길 :
① 네비게이션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14-84. 사당역(02-2656-0907)
② 대중교통 - 가양역 4번 출구 나와 직진하다 좌측 가양아파트사거리에서 우회전해 가양대교 건너 산행시작.
652, 670, 672, 6627, 6632, 6643, 6645, 6715, 강서04, 강서05
◈ 서울둘레길 7코스 :
서울 둘레길의 7코스인 봉산, 앵봉산코스는 가양역에서부터 출발하여 과거의 난지도로 유명한 지금의 노을공원, 하늘공원을 통과하고 2002년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월드컵경기장을 지나 진입하게 된다. 봉산과 앵봉산은 특별한 트래킹 기술을 요하지는 않으며 급한 경사지와 통과하기 어려운 곳은 정비가 잘 되어 있음에 따라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봉산과 앵봉산은 수국사, 서오릉 등 역사적 유산이 많아 볼거리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 노을공원 -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볼 수 있는 문화예술공원으로, 조각작품, 전망데크 등과 더불어 넓은 잔디밭에서 시민들이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노을공원은 고라니, 삵,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살고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생태보고이기도 하다.
● 메타세콰이어길 - 이 길은 하늘공원 남측 900여m의 시원하게 뻗은 산책로에 1999년 조성되어, 하늘 높이 솟은 나무가 사면의 울창한 녹음과 어우러져 월드컵공원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 하늘공원 - 월드컵공원 내에 위치한 공원으로 한강변의 난지도 쓰레기 매집장이 폐쇄된 자리와 그 주변에 조성되었다. 제2매립지는 한강 상류 쪽에 위치한 곳으로 면적은19만㎡로 이곳은 난지도 중에서 가장 토양이 척박한 지역이다. 하늘공원은 자연 천이가 진행되는 생태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기보다는 쓰레기 매립지 안정화공사의 결과로 형성된 인공적인 땅이다.
● 상암 월드컵경기장 - 마포구 난지도길에 위치한 월드컵 경기장은 2002년 월드컵으로 인해 유명해진 곳으로 66,806명이 관람할 수 있는 경기장이다.
● 봉산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산동과 경기도 고양시 경계에 있으며 높이는 약 209m이다. 산 정상에 봉수대가 있어 봉산(烽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능선이며 북쪽에는 효경산(孝敬山)이 있고 남쪽에는 증산(繒山)이 있다. 동쪽 기슭에는 수국사(守國寺)가 있는데 세조가 맏아들 의경세자(德宗)가 20세의 나이로 갑자기 요절하자 그를 효경산(孝敬山)에 묻고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사찰이다.
● 수국사 - 대한 불교조계종 수국사는 조선조 제7대 세조대왕5년(1459년)에 세조의 장남 의경세자의 극락왕생을 위해 경릉 동쪽에 정인사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다. 그후 화재로 소실되어 오랫동안 폐허로 남아있다가 갈현동 태화산 자락에 다시 짓게 되었다.
● 앵봉산 -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서오릉도시자연공원에 위치한 앵봉산(鶯峯山)은 꾀꼬리(鶯)가 많이 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특히, 군락을 형성한 서어나무는 온대림 숲의 마지막 천이단계에 나타나는 나무로, 중부지방에서는 광릉 숲 다음으로 유명하다. 탐방코스에는 중부지방에서 보기 힘든 자작나무길과 팥배나무길, 서어나무길이 포함돼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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