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량도 지리산 ~ 옥녀봉 산행기
ㅇ 목 적 산 : 사량도 지리산 ~ 옥녀봉
ㅇ 소 재 지 : 경남 통영시 사량면
ㅇ 산행일자 : 2017년 5월 7일(일요일)
ㅇ 산행시간 : 4시간 10분(휴식 및 중식 포함)
ㅇ 산행중 기상 : 맑음
ㅇ 산행인원 : 45명(A코스 : 32명, B코스 : 13명)
ㅇ 교 통 편 : 전세 고속관광버스
ㅇ 산행코스 : 범일역 출발(07:40)→동래 세연정(07:55)→덕천동 부민병원(08:10)→서김해 정류소(08:20)→용암포 선착장<카페리 터미널>도착(09:56)→용암포 출항(10:40)→사량도 내지항 도착/산행시작(11:00/11:10)→금복개(11:15)→묘지(11:30)→소나무그늘 전망대(11:45)→돈지 갈림길(12:05)→지리산(12:30)→성지암,내지 4거리(13:00)→능선에서 중식(13:15)→중식후 출발(13:15)→달바위(13:50)→대항 갈림길(14:00)→가마봉(14:20)→출렁다리/옛 옥녀봉(14:40)→옥녀봉(14:55)→대항 갈림길(15:05)→대항고개길도착(15:20)산행종료, 버스 승차 출발(15:35)→내지항 도착(15:45)/내지항 출항(16:15)→용암포 도착(16:40)하선/통영향→통영 독도횟집 도착(17:00)석식→석식 후 부산향(18:00)→부민병원 도착(21:15) 해산.
ㅇ 2009년 2월 15일 사량도 섬 산행 후 8년이 지난 2017년 5월 7일 청파산악회 정기산행으로 다시 사량도를 찾았다.
8년 전에는 관음포에서 유람선을 타고 사량도를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용암포에서 카페리를 이용해 버스도 같이 싣고 다녀왔다.
(내지 – 삼천포간, 내지 – 용암포간 카페리가 운항되고 있다. 통영에서는 금평간에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다.)
내지에서 산행로에 따라 전 코스 완주팀(32명)과 내지 – 성자암 4거리로 바로 오르는 단축코스를 택하는 팀으로(13명) 나뉘어 졌다.
내지항에서 금복개까지 도로를 따르다가 산길을 오르기 시작한다. 사량도 산행은 금복개에서 돈지 갈림길 까지의 코스가 경사가 심하고 힘이 들어도 그 외는 별로 어려운 구간은 없다. 산행로에는 그동안 나무들이 많이 자라나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다. 능선길에 올라서니 전국 각지에서 온 많은 산행객들로 산행로가 복잡하다. 정상석이 있는 곳 마다 인정샷을 하느라 줄을 선다. 산행로는 새로운 나무계단 과 안전시설을 많이 설치해 놓았다.
옛날 불모산은 달바위로 정상석의 이름이 바뀌었다.
옥녀봉은 양방향으로 구름다리를 설치하고 기존 산행로를 변경하여 놓았다. 옥녀봉 정상석은 옛날 돌탑봉에 옮겨놓고 새로운 옥녀봉 정상석이 크게 새로 세워져 있다.
옥녀봉을 지나 왼편으로 내려가는 길을 15분 내려가니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산행로 전체에 안전시설이 많이 보강되어 산행이 편리하고 산행시간은 줄었지만 로프를 타는 것 등 스릴감은 현저히 떨어져 재미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