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6 일본, 큐슈
긴리코 호수와 주변에 있는 상가에 갑니다.
길가의 개울에는 반가운 것이 자라네요.

가을되고 연한 새잎이 돋아나는 미나리! 역시 많이 먹진 않는다 합니다.

바로 길가의 개울인데 해오라기가 사람을 아랑곳 않습니다. (설마 너무 많아서 무시??)

개울 건너 공원숲의 흰동백 생울타리.

긴리코호수입니니다.
온천수가 약간 유입되는 연못인데 아침저녁 햇살에 반사되는 물결과, 차갑지 않은 물에서 올라오는 안개가 분위기 죽인다는군요.

뭔가 잉어종류 같은데 야들도 하도 많이 오는 사람을 본체만체 합니다.

다슬기도 많아여. 여긴 안 먹는 건지??? (꼴깍....)

아직 덜 익은 빛깔의 노박덩굴.

뭔가 하늘타리의 일종같은데 우리나라 도감엔 안 나오는 종입니다.

초란만하고 주홍색의 열매가 잘 열리는데 큐슈의 곳곳에 많이 보이는 덩굴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수크령. 시험관 닦는 솔을 닮았지요.

유럽에서 묻어들어온 서양물냉이 크레송이 보입니다.
네델란드겨자, 화란겨자 이렇게 불리고 유럽의 발길이 일찍 닿은 일본이 더 많이 퍼져있다 합니다.

유후인의 상가입니다. 역시 다들 조고맣고 예쁩니다. 이 안쪽으로 쭈욱~~~

고넁이 테마샵입니다.
하늘빛식물원의 훈이모친이 훈이 준다고 뒹굴며 웃어대는 고양이 인형을 샀습니다.

여긴 부엉이 테마샵


나무공예 샵인데 비교적 유명한 집입니다.
나무공예 샵이라기 보단 창의력의 샵이라 할 것 같은 곳입니다.




물가에 기죽어서...... 많이 보고 암것도 안 사왔습니다.
보다 정확히는, 사와서 정리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_-;;
리조트에서 저녁 먹심다. 매운 걸 안 좋아하는 저는 일본음식 먹을만 합니다.^^V

또 워크샵 합니다. 다른 손님팀 모 지방 아저씨들이 소래고래 떠들어서 방을 옮겨 계속했습니다. - -;


근디........ 일본에 한국 관광객 정말 많더만요?
일본 내국 관광객보다 한국사람이 더 많은 느낌. 대부분의 관광객이 한국인으로 보일 정도...
특히 가까워서인지 경상도 억양이 아주 많이 들렸습니다.
첫댓글 반갑다 유후인! 우린 비오는날 긴리코호수를 거닐었고.. 고 앞 상점에서 유리공예 목걸이 사서 여름만 되면 잘하고 다닙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