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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은 국제금융속보 파일과 , 외환동향파일,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파일, 특별일보 파일, 주간 이슈 파일입니다.
글로벌_재정위기_관련_금융시장_동향-201206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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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정상들은 6.22일 1,300억유로 규모(유로지역 GDP의 1%)의 성장촉진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나 유로지역 구제금융기금(EFSF/ESM)의 재정취약국 국채 매입 등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견 표출(WSJ·Bloomberg, 6.22일)
* 4개국 정상들은 유럽투자은행(EIB)의 증자를 통해 인프라사업에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금융거래세 도입에도 합의. 반면 유로지역 구제금융기금의 재정취약국 국채매입 실시 및 은행부문 직접 대출에 대해 Merkel 독일총리는 기존 반대입장을 재확인
□ 그리스 새 내각은 재정감축 및 구조개혁 등 구제금융 조건 준수를 재확인하면서 긴축목표 이행시한 최소 2년 연장 등 부분적으로 재협상안을 추진중(공공부문 근로자 15만명 감축 계획 철회, 카페·레스토랑 등의 판매세 인하, 최저임금 삭감 계획 철회 등). 한편 당초 25일로 예정된 트로이카(EU/ECB/IMF) 실사단의 그리스 방문은 Samaras 총리와 Rapanos 재무장관의 병원입원으로 연기(Bloomberg·FT紙, 6.24일)
□ 독일 Spiegel紙는 독일 재무부의 비공개 연구결과를 인용하여 유로화가 붕괴될 경우 독일 GDP는 첫 해에 10% 감소하고 실업자는 현 287만명에서 500만명 이상으로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보도. 한편 독일 재무부는 동 보고서의 존재를 부인(Bloomberg, 6.24일)
□ Guindos 스페인 재무장관은 6.22일 은행부문 자본확충을 위한 구제금융을 6.25일(월) 공식요청할 예정이며 유럽 구제기금의 은행 직접 자금지원은 즉시 도입하기는 어렵겠지만 분명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한편 스페인 은행 자본확충과 관련해서는 여러 단계로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WSJ, 6.22일)
□ ECB는 가계 및 기업대출 활성화를 위해 ECB의 은행대출 적격 담보요건을 완화*했으며 이에 대해 독일 중앙은행은 반대 입장을 표명(WSJ, 6.22일)
* ‘A-’(S&P 등급기준) 등급 이상의 오토론 · 리스 · 소비자신용 ABS · CMBS는 haircut 비율을 16%로, ‘BBB-’ 등급 이상의 오토론 · 리스 · 소비자신용 · 중소기업대출 ABS · CMBS · RMBS는 각각 26%, 32%(CMBS) haircut 비율을 적용
□ 금융거래세 도입(29일 EU 재무장관회의 의제)을 놓고 9개국(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은 찬성의사를 표명하였으며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금융거래세 도입을 전제로 ESM(7.9일 출범예정이며 5,000억유로 규모) 출범을 의회에서 승인하기로 하는 등 금융거래세 도입을 촉구하였으나 영국, 스웨덴 등은 부정적 영향을 이유로 반대함에 따라 도입에 난항 예상(WSJ, 6.22일)
□ 인도정부, 수출촉진 및 달러화 유입증가를 통해 경기를 부양하고 루피화 가치*를 안정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Pranab Mukherjee 재무장관은 상기 경기부양책을 6.25일 정부와 중앙은행이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WSJ·Bloomberg, 6.22일)
* 루피화 가치가 사상 최저(6.22일 장중 달러당 57.33)를 기록함에 따라 기업들의 외채상환 비용이 증가하고 물가상승 압력이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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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화: 소폭 강세(1.2540 → 1.2570), 엔화: 소폭 약세(80.28 → 80.43)
ㅇ유로화는 ECB의 은행대출에 대한 담보대출 요건 완화 언급 및 EU 정상회의 기대감 등으로 유로존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소폭 강세
ㅇ엔화는 안전통화에 대한 선호성향이 약화되면서 소폭 약세
▣ 美 국채금리: 상당폭 상승(1.62 → 1.67), 美 주가지수: 상승(12,573.57 → 12,640.78)
ㅇ美 국채금리는 전일 Moody's사의 글로벌 주요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이 시장예상치보다 낮은 수준으로 이어진 데 따른 안도감, ECB의 은행대출 담보여건 완화, 유로존 G4 회원국(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및 스페인)의 유로지역 성장계획에 대한 합의* 등으로 상당폭 상승
* 4개국 정상들이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하여 총 1,300억유로 규모의 성장협약을 추진하기로 합의
ㅇ美 주가지수는 Moody's사의 15개 주요 은행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이 당초 전망보다 그리 나쁘지 않게 평가된데 따른 안도감과 유로존 리스크 완화 등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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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주요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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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 설명]
◎ 국제 금융 속보(첨부 파일 참조)
■ 시장 동향
ㅁ [ 주가 ]美 증시 상승, 유럽 증시 하락
ㅇ 美 증시는 ECB의 담보대출 요건 완화 등에 따른 은행주 강세 등으로 상승. 유럽 증시는 獨 기업신뢰지수 하락 등으로 하락
- 美 Dow +0.53%, 英 FTSE 100 -0.95%, 獨 DAX -1.26%, 佛 CAC 40 -0.75%, 中 상해 종합지수 (휴장), 日 Nikkei -0.29%
ㅁ [ 환율 ] 美 달러화, 유로화대비 약세
ㅇ유로존 4개국 정상들의 성장협약 추진 합의, ECB의 담보요건 완화 등으로 유로화는 美 달러화대비 강세
- 달러/유로 1.2540 → 1.2570, 엔/달러 80.28 → 80.43
ㅁ [ 금리 ] 美 국채금리, 상승
ㅇ 증시 상승 등으로 안전자산선호도가 약화되며 美 국채금리 상승
- 美 10년물 1.62% → 1.68%, 2년물 0.30% → 0.31%
- 伊 10년물 5.75% → 5.80%, 스페인 6.61% → 6.38%
- 伊 CDS 프리미엄 514bp → 509bp, 스페인 574bp → 564bp
ㅁ [ 유가 ]국제유가, 상승
ㅇ 멕시코만 태풍 위협, 저가 매수세 유입, 美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
- WTI油 78.20달러/배럴 → 79.76, 두바이油 91.36달러/배럴 → 89.20
◎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금융시장 동향(첨부 파일 참조)
ㅁ 국제금융시장
ㅇ 해외 주식 : 美 증시 상승, 유럽 증시 하락, 亞 주가는 주중 EU 정상회담 관련 기대감 약화, 美 증시 기업이익 전망 악화, 中 PMI 하락 등으로 대체로 하락
ㅇ CDS 프리미엄 : EU 정상회담 관련 경계감 등으로 亞 국가들과 유럽 CDS는 일제히 상승세 시현 중
ㅇ 외환시장 : ECB의 담보대출 기준 완화 및 유로존 주요 4개국 정상들의 성장재원 확충 합의 등으로 美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약세
ㅇ 채권시장 : 유럽발 호재로 美 국채금리 상승 \
ㅇ 유가 : 전날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의 유입 등으로 상승(WTI油 배럴당 $79.76, +$1.56, +1.99%)
ㅁ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ㅇ 그리스 : 트로이카 실사단에 긴축 이행시한 연장 등 긴축 재협상 요구
ㅇ 스페인 : 은행권 부실해결을 위한 1000억유로 구제금융 공식 요청
ㅇ 유로존 :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4개국 정상회담에서 1300억유로 규모의 성장협약에 합의
ㅇ ECB : 담보물 요건 완화
ㅇ EU :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9개국 금융거래세 도입에 찬성
ㅇ 무디스 : 450억달러 규모의 미국 1,675개 지방채 신용등급 강등
1. 글로벌 재정위기 관련 각국 정책 및 동향
ㅁ EU : 정상회담(28~29일)을 앞두고 금융동맹(bankingunion)구축, 역내 재정감독 강화, 부채상환기금(ERF)설치 등의 초안을 마련 중
ㅇ 호아킨 알무니아 EU집행위원회 부위원장, ‘구제 부적격 은행들은 EU와 IMF로부터의 구제금융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강조
ㅁ 스페인 : 정부, 은행 구제금융을 위한 요청서를 금일 중 EU에 송부
ㅇ 구제금융을 위한 MOU 체결을 7/9일까지 완료 예정
ㅁ 스위스 : 중앙은행, 폴란드 중앙은행과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 아직까지 구체적인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미정
ㅁ 독일 :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 EU의 금융거래세 도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27개국 만장일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원하는 국가들만 먼저 추진할 것임을 시사
ㅁ 그리스 : 연립 3당 대표를 중심으로 한 의회 위원회가 경기부양을 위해 실업수당 확대, 민간부문 근로자의 추가 임금삭감 금지 등의 일부 긴축조치 축소에 합의
ㅁ 미국 :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은 총재, 미연준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시행하더라도 인플레이션 위험을 촉발하지 않고는 경기가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
ㅁ 인도 : 당국, 외국인들의 루피화 채권 투자한도 확대를 비롯, 루피화 절하를 예방하기 위해 12개에 달하는 조치를 마련 중
ㅁ 말레이시아 : 중앙은행, 은행들에 대한 외국인 지분 한도를 現 30%에서 대폭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
ㅁ 중국 : 은행감독원, 지방 중소기업 대출 지원을 위해 지방 중소 은행들에게 대출을 협조해줄 것을 요청
ㅁ 사이프러스 : Fitch, 사이프러스에 대한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강등하고 신용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설정
ㅁ 유로존 주요 4개국 :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로존 주요 4개국 정상들은 유로존 GDP의 1% 수준(1,300억 유로)에 달하는 성장재원 확충 방안을 오는 28~29일에 열릴 EU 정상회의에서 추진키로 합의
ㅁ ECB : 유로존 은행권 유동성 지원을 위해 담보대출 기준을 완화하기로 한 가운데, S&P 신용평가 기준으로 BBB- 등급의 MBS, 중소기업 대출, 자동차 대출 등을 26% 상각률을 적용해 담보로 인정
2. 해외시각 및 시장반응
ㅁ EU 정상회의(28~29일)관련
ㅇ 주요 논제는 금융동맹(banking union), 재정통합, 부채상환기금(ERF)설치 등이 예상되며 일부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HSBC)
ㅇ EU 정상회의에 대한 시장의 낙관론이 퇴조하고 있음(UBS). 정상회의를 앞두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될 전망(JPM)
ㅇ ESM의 유통시장 국채매입, 직접적 은행지원, 부채상환기금(ERF) 도입 등 다양한 정책수단이 강구되고 있으나, 이보다는 유로존의 부채를 공유하겠다는 정치적 합의가 선결조건(Goldman)
ㅁ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ECB의 대응
ㅇ 지난주 담보대출 기준을 완화한 데 이어 다음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등 정책적 대응이 확대될 전망(Deutsche)
ㅇ 최근 독일 경제전망은 악화, 인플레 압력은 완화됨에 따라
ㅁ ECB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점증. 7월 중 인하 예상(BNP)
ㅇ ECB가 자산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유로존의 muddlethrough 상황에 대한 주요 방안이 될 것이며 3차 LTRO, 추가 담보기준 완화, Target2확대 등이 조치 가능한 수단이 될 것(Goldman)
ㅁ 유로존 재정위기 전반에 대한 시각
ㅇ 그리스 연립정부가 지속되는 기간은 과거 사례로 비추어 볼 때 3~6개월에 불과했음에 주목할 필요(JPM)
ㅇ 유로존 내에서 보다 안전한 투자처로 자본이 이동하는 조짐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스페인/이탈리아 금융부문이 악화되면서 유로존 위기가 새로운 국면에 직면할 전망(Nomura)
ㅁ WSJ : 유럽 은행들이 이달 말까지 핵심자기자본비율을 9%이상으로 맞춰야 함에 따라 인위적으로 자산 건전성을 부풀리고 있다는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
ㅁ Fitch : 컨설팅업체 올리버 와이만과 롤랜드 버거가 최악의 경우 스페인 은행이 최대 510억~620억유로의 자본확충이 필요할 것으로 평가했으나, 동 업체가 전제로 한 핵심자기자본비율 6%로는 시장의 신뢰를 얻기에 부족하다고 지적
ㅁ Citigroup : 그리스 새 정부가 구제금융 조건을 이행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크며, 오는 9월과 12월에 예정된 트로이카의 평가에서 모두 낙제점을 받아 결국 유로존 탈퇴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
ㅁ UBS : 유로존 은행권과 재정부문이 압력을 받고 있다며, 내년 유로존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1.1%에서 0.4%로 하향조정
3. 미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ㅁ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Bullard, “3차 양적완화조치(QE3), 시행에 장애물 직면”
ㅇ “QE3는 시행할 수 있으며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로 인한 위험도 커, 이를 시행하기에는 높은 장애물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 (블룸버그)
ㅁ 증권거래위원회(SEC)회장 Schapiro, "MMF에 대한 규제강화 필요"(WSJ)
ㅁ Moody's, 450억달러 규모의 1,675개 美지방채 신용등급 강등 (블룸버그)
ㅁ ThomsonReuters, "美기업들, 유럽 부채위기 등으로 2분기 수익전망 하향“(BT)
ㅁ 블룸버그 서베이, “5월 소비자지출, 전월(+0.3%)대비 보합일 것으로 전망”
ㅇ 고용둔화 등에 기인 (WSJ)
4. 유럽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ㅁ 獨경제연구소 Ifo, 6월 기업신뢰지수 전월(106.9)대비 하락한 105.3
ㅇ 2개월 연속 하락, 예상(105.6)을 하회, 2010년 3월이래 최저
ㅇ 6월 현재상황지수는 전월(113.2)대비 상승한 113.9, 미래기대지수는 전월(100.8)대비 하락한 97.3
ㅇ ING Group연구원 Brzeski, "獨은 명백히 경기둔화 국면“이라고 분석 (블룸버그)
ㅁ 伊, 6월 소비자신뢰지수 전월(86.5)대비 하락한 85.3, 사상최저
ㅇ 통계청, 예상(86.0)을 하회, 1996년 조사이래 최저. 실업 증가 및 긴축정책으로 경기침체가 심화된 데 기인
ㅇ NomuraInternational연구원 Wang, "유로존은 명백히 경기하강 국면. 위기에 대해 신속한 정치적 대응이 없으면 경제상황은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블룸버그)
ㅁ 포르투갈, 1~5월 재정적자 전년동기(1억9,430만유로)대비 확대된 12억3,800만유로
ㅇ 재무부, 중앙정부 및 사회보장 재정적자를 포함. 경제둔화로 인한 조세수입 감소 자금조달비용 상승 등에 기인 (블룸버그)
ㅁ ECB,담보물 요건 완화
ㅇ ‘A-’등급 이상으로 제한해 온 ABS의 담보 요건을 ‘BBB-’로 완화.‘A’등급의 상각률은 16%, 그 이하 등급의 상각률은 32%로 설정. MBS, 중소기업 대출담보증권, 자동차론, 리스 담보증권 등도 담보로 인정
ㅇ 이코노미스트들, “부동산버블 붕괴이후 MBS의 신용등급이 하락하면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스페인 은행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
ㅇ 獨중앙은행, “ECB의 담보물 요건 완화에 반대한다”고 언급 (블룸버그,WSJ)
ㅁ EU 27개국중 獨/佛/스페인 등 9개국이 금융거래세 도입에 찬성
ㅇ EU 27개국 재무장관회의, 英은 강하게 반대하고 있으나 佛은 올해초 약한 금융거래세 도입을 승인했으며 獨/오스트리아는 금융거래세 도입을 조건부로 한 5,000억유로 규모의 ESM 출범을 의회에서 통과
ㅇ EC, 1년전 주식 및 채권 거래에 대해 0.1%, 파생상품 거래에는 0.01%의 금융거래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 도입시 2020년까지 연간 800억유로를 확보해 구제금융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분석
ㅇ 스웨덴 재무장관 Borg, "금융거래세 도입은 은행들의 자금조달비용을 높이고 유럽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
ㅇ 오스트리아 재무장관 Fekter, "내년까지 금융거래세를 도입하기는 어려울 것. 세부사항을 어떻게 논의할지가 중요하다“고 언급. 오스트리아는 2014년 예산안에 5억유로의 금융거래세 수입을 계상 (블룸버그,WSJ)
ㅁ 유로존 4개국 정상, 1,300억유로 규모의 성장협약에 합의, 유로본드에는 이견
ㅇ 獨, 佛, 伊, 스페인 정상들, 유로존 GDP의 1% 규모인 1,300억유로의 성장촉진책이 필요하다는데 합의
ㅇ 伊총리 Monti, "성장은 재정규율이 있을 때 뿌리내릴 수 있지만, 재정규율은 성장과 고용창출이 수반되어야만 유지될 수 있어. 6월 EU 정상회의에서 유럽 성장패키지가 반드시 채택되어야 할 것“이라고 언급
ㅇ 佛대통령 Hollande, 유로본드 도입에 10년이 걸려서는 안된다고 주장한 반면, 獨총리 Merkel은 유로본드 도입을 고려하기 이전에 유로존 17개국이 각국 예산과 경제정책에 관한 통제권을 EU로 넘겨야 한다고 주장 (블룸버그,WSJ)
ㅁ 스페인, 월요일에 구제금융 공식 요청 예정
ㅇ 경제장관 Guindos, "은행에 직접 유동성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 은행권 자본확충은 여러 단계로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
ㅇ Nomura애널리스트 Quinn, "거의 모든 스페인 은행들의 자본확충이 필요할 것. 거시경제적 및 정치적 불확실성 등에 따라, 스페인 은행권에 대한 전망은 부정적“이라고 언급 (WSJ)
ㅁ 그리스, “긴축정책 이행시한을 2014년에서 2016년으로 최소 2년 연장 추구”
ㅇ 연립정부, 25일 그리스를 방문할 트로이카 실사단을 상대로 제시할 구제금융 재협상안을 마련. 2015년까지 공공부문 인력 15만명을 감원하는 계획을 취소, 소득세율 상한선을 25%로 정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식품 부가가치세율을 23%에서 13%로 낮추는 방안 등을 포함
ㅇ 정부 대변인 Kedikoglou, "중소기업 지원이 실업 감축에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 (블룸버그,WSJ)
ㅁ IMF총재 Lagarde, "유로존, 위기해결 위해 창의적 조치 필요“
ㅇ “유로존은 금융기관들과 해당국 정부간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 취약한 은행들에 직접 자금을 제공하는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 ECB는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등 창의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언급
ㅇ 스페인, 부동산시장 붕괴로 인한 은행권 손실 보전을 위해, 최대 620억유로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 (WSJ)
ㅁ IMF부총재 Lipton, "범EU 차원의 은행감독 필요“
ㅇ “지금은 하나의 단일통화 시장에 17개국의 서로 다른 규제자들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 큰 차원의 감독기구 출범시 시장심리는 안정될 것. 한편, 유로본드 도입은 시기상조”라고 언급 (블룸버그)
ㅁ 獨Spiegel紙, “유로존 붕괴시 獨GDP10% 감소할 것”
ㅇ 실업자 수는 현 287만명에서 500만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 (블룸버그)
ㅁ 스페인, 佛대통령의 ESM을 통한 국채매입 발언 영향으로 국채수익률 하락
ㅇ 스페인 10년물 국채수익률 하락, 포르투갈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년래 처음으로 10%를 하회. 獨국채수익률은 3주 연속 하락세
ㅇ BancoBilbaoBizcaya전략가 Zaragoza, "정책당국자들이 국채가격 지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 (블룸버그)
5. 중국의 주요경제지표, 정책 및 동향
ㅁ 1~5월 철강 생산량 전년동기(+8.5%)대비 2.2% 증가한 2억9,626만톤
ㅇ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경기둔화 등에 따라 증가율 둔화. 5월 철강 생산량은 전년동월(+7.8%)대비 2.5% 증가
ㅇ 5월 철강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7.28p 하락한 118.76. 전월대비 2.76p 하락(People'sDaily)
ㅁ 1~5월 시멘트 생산량 전년동기(+19.3%)대비 5.0% 증가한 7억9,398만톤
ㅇ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경기둔화 등에 따라 증가율 둔화. 5월 시멘트 생산량은 전년동월(+19.2%)대비 4.3% 증가 (People'sDaily)
ㅁ Guangdong省, “Tibet관광개발 위해 4억위안 이상 투자”(People'sDaily)
ㅁ 美中기업들, 총 34억달러 규모의 42개 투자계약 체결
ㅇ 4개 中기업들은 총 7천억달러 규모의 對美투자계획 발표 (블룸버그,WSJ)
ㅁ 브라질-中, 300억달러 규모의 스왑거래 체결에 합의
ㅇ 브라질 재무장관 GuidoMantega, “양자간 무역거래 확대를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언급 (WSJ)
ㅁ 中일부 경제지표, 지방정부의 통계조작 등으로 1~2%p부풀려진 상태
ㅇ 기업가 및 이코노미스트들, “일부 도시와 지역 정부들은 경기둔화 정도를 감추기 위해, 경제성장률, 조세수입, 기업매출, 수익 등을 실제보다 부풀리고 있다”고 언급
ㅇ 국가통계국(NBS), 통계조작에 대한 명백한 증거가 없다며 이를 부인 (NYT)
6. 월가 시각에서 보는 한국경제 동향
ㅁ 가계 집단대출 연체율 상승이 은행 자산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ㅇ 해외 IB들은 부동산경기 부진으로 최근 은행의 가계 집단대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은행 자산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Nomura, BoA-Merrill Lynch 등은 부동산시장 회복 부진 등으로 은행의 가계 집단대출 연체율이 작년 3월말(0.91%, 1일 이상 원금 연체 기준)부터 최근(4월말: 1.56%)까지 상승세를 보여 온 점에 주목
- Nomura는 가계 집단대출중 이미 입주가 완료된 잔금대출 비중(66.4%)이 크고, 시행/시공사 또는 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는 대출 비중(75.6%)이 높아, 가계 집단대출 연체율 상승에 따른 은행 자산건전성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
ㅁ 이란산 원유수입 제재에 따라 소비자 부담 증가할 전망
ㅇ Fitch는 한국이 EU로부터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예외 적용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월부터 EU가 이란산 원유수송 선박에 대한 재보험 서비스 제공을 중단할 경우, 이에 따른 유가상승 부담은 소비자들에게 대부분 전가될 것으로 전망
- 정부의 휘발유 소매가격 상승 억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정유사들은 그 동안 소비자들에게 유가상승 부담을 전가해 온 점을 지적
- 다만, 이란산 원유를 주로 수입하는 일부 정유사의 경우, 값싼 이란산 원유 대신 더 비싼 원유를 사용해야 함에 따라, 마진이 일부 축소될 수 있다고 언급
7.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월가의 시각
ㅇ Andrew Hunt는 스페인 은행권에 대한 최근의 1천억 유로의 구제금융은 스페인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유로화체제의 붕괴를 저지하기 위한 임시방편책이라고 주장
ㅇ Gillian Tett (Financial Times, New York) 는 유로존이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있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유로존 내에 방향을 제시할 뚜렷한 리더십이 없기에 사태 해결이 어렵다고 평가
ㅇ Joe Nocera(NY Times) 는 세계의 경제·금융 통합 여파로 위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지도자들이 자국 내 여론을 신경써야 하는 점도 사태 해결을 어렵게 한다고 주장
ㅇ 뉴욕사무소장은 스페인에 대한 구제금융으로는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고 지적하고, 독일의 연방 선거가 예정된 내년 하반기까지는 유로존에 적극적인 리더십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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