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있어 4월 20일 선경 오비 산악회 관악산 산행은 취소한다는 산행대장의 전화를 받은
것이 오전 8시반경. 토산산우들 참여자( 연락은 없었지만 )가 혹시 있을지 몰라 산행 준비 후
사당역 도착6번 출구에서 기다렸으나 10시15분까지 아무도 나타나지 않아 단독 산행에 나섬
( 홍씨부인이 고교 졸업 40주년 기념 동창들과 일본 돗토리현 여행 떠나 혼자 과일, 뜨거운 물,
찬 맥주/막걸리 준비한 것이 아쉬워 )
빗속에 관악산 산행이 조금 아쉬울 순간, 떠오른 것이 지난번 1차 시도했던 삼남길 나머지 구간
완답이 떠올라 수원역으로 지하철로 이동, 버스타고 고색천동 다리 입구(1차 시행시 마무리
한 장소)에 도착 삼남길 완답 재시도에 들어감( 오전 11시 15분 ).
* 2구간 중복들길 일부(탁 트인 중복들을 가로지르며 걷는 길) : 고색천동 일부--중보교--
옛 수인선 철도--평리교--배양교( 3키도 정도 )
* 3구간 화성효행길(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이 깃든 길): 배양교--남서울CC 후문--
용주사--화산저수지--미지엔아파트--세마교(6.8키로)
* 4구간 독산성길(독산성에 올라 주면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길): 세마교--보적사/독산성--
세마대 주차장--세교지구6단지 앞(7.2키로)
* 5구간 오나리길(도심 속에 숨은 숲길과 천변길을 찾아가는 길): 세교지구6단지 앞--수목원
약수터--궐리사--맑음터공원(5.3키로)
중식 및 시진 찍고, 중간에 약간의 알바하고 나서 오늘의 도착지 맑음터 공원( 이곳에서 평택,
천안으로 계속 내려갈 예정 ) 도착하니 오후 5시 40분경. 총 6시간 반 정도 걸러 성과있는
하루였음( 5구간 초입, 세교지구 6단지 앞 한적한 도로의 고가도로 밑에 주차해 있던 검은색
그랜져 차를 지나다가 잠시이지만 영화 같은 한 장면도 보았음. 아쉽지만 사진은 못찍음 ).
( 금일 진입한 고색천동 다리 삼남길 입구 )
( 예전 수인선 철로, 협괘 철도로 스틱과 비교해 보니 )
( 2구간 중에 봄꽃이 활짝 )
( 2구간이 지나는 수원 공군 비행장 옆 )
( 용주사 입구, 곧 석가 탄신일이 다가오네 )
( 멀리 독산성을 바라보며 가는 3구간 화성효행길 )
( 점심용 컵라면 먹기위해 들린 편의점에서 김밥과 같이 )
( 4구간 안내도를 보며 )
( 4구간 독산성 올라가는 길목에서 )
)
( 독산성에 있는 보적사 대웅전 )
( 독산성에서 바라보이는 동탄. 영통 방향 전경 )
( 독산성 근처의 세마대 )
( 세마대 올라가는 길목의 벚꽃? 나무가 멋있네 )
( 독산성 성벽에서 )
( 세마대 주차장 지나 세교지구 가는 길에 멀리 보이는 황새가 멋져 )
( 5구간 오나리길의 입구에서 )
( 5구간 약수터에서 궐리사 가는 길목 )
( 5구간 종착지인 맑음터공원 전망대를 보며 )
( 전망대 앞에서, 저녁 6시까지 오픈하며 낙조가 보기 좋다고 함 )
( 혼자 걷다보니 내 사진 찍기가 어려워,스틱과 모자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