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예술단 노조 파업 선전전 제1회 문화제 입니다
천안역 출구에서 약간은 산만한 분위기였지만 엄숙하기도 하고 감동스럽기도 하고 즐겁기도한
문화제였습니다.
모두발언에 나선 정찬욱사무장의 울컥했던 발언이 이어진 후
문화제는 엄숙한 분위기로 시작을 고했지만
역시 음악은 즐거움이라 음악을 연주하면서 즐거움이 넘쳐나기 시작 했습니다.
모두가 연합하여 합창과 합주를 하면서 목이메어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단원들
눈가에 이슬이 맺힌채 최선을 다해부르는 단원들의 모습속에서 감동이 묻어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술은 그런 것입니다.
감동을 받은이에 의해서 감동이 전해지는 것 그것이 음악이고 예술입니다.
천안시 행정의 구조적 모순 때문에 이런 감동을 전할 기회를 천안시립예술단은
잃어 버렸습니다.
이번 2013년도 송년음악회는 천안시립합창단,오케스트라는 여러분에게 모습을 보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천안시에 잘못된 행정적 모순에 시정을 요구하고자 만든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 때문인 것 입니다.
작년에 노조를 만든 합창단은 천안예술의 전당이 만들어 졌음에도 한번도 그 무대를 한번도
밣아보지 못 했습니다.당연히 2012년도 송년음악회는 없었고
이번 2013년에 노조에 가입한 오케스트라는 2013년 송년음악회를 접어야 했습니다.
이것이 천안시의 문화행정 입니다.
감정적 욱 행정,일관성 없는 변덕 행정,
천안시민 여러분 천안시립예술단은 여러분에게 좋은 무대에서 좋은 음악을 좋은 연주로 만나기를
원합니다.그 염원을 이루도록 천안시민 여러분의 지지를 열렬하게 바랍니다.
그 날이 오면 우리는 덩실 덩실 춤추며 즐거움을 그리고 감동을 안겨 드리겠습니다.
2013년 12월 5일 pm 1:00
천안역
서곡 트럼펫 박상미 / 아침이슬
정찬욱 사무장 / 모두발언
바리톤 박재명 / 상록수
소프라노 윤지영 ,테너 김기용 / 축배의 이중창
천안시립합창단 남성합창 /
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우정의 노래
천안시립교향악단 현악5중주 /
Por una Cabeza /영화 여인의 향기 중
아리랑
천안시립교향악단,합창단 연합연주/
아침이슬
You rais me up
천안사랑의 노래
다함께 사랑으로
encor 고향의 봄
동영상 촬영장비: 옵티머스 G PRO 스마트폰 촬영 박재명
첫댓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