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머리를 써주세요 ☜
.[상호] : 형제정육점 식당
.[위치] : 순천 가기전 괴목
.[주 소] :괴목 삼거리에서 순천방향 30M거리 좌측
.[전화번호] :
.[지 도] :
.[메뉴 및 가격] : 기본 3인분(33000)기본만 먹어봄
.[나의 후기] :
그냥 괴목에 가봤어요...들리는 말이 있길래...자 괴목의 유명한 특별한 삼겹살집으로 가봅니다. 1인분에 11000원이래서 인분이요~했더니..! 저희는 3인분부터 주문받아요~막 요러믄서 고기 덩어리 던져 주시곤 휭하니 사라지심...아래처럼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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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덩어리만 던져 주시고는 사라지시는 아주머니...멍미??? 한참을 멍때리고 있는데~~ 방에서 사장님이 출몰하심!!!헉. 많아보이지 않지만 가서 먹어보면 완전 배터짐...일단 고기를 올리니 소리부터가 배부르게 하는 스톼~ㄹ!!지글지글이란 단어는 이럴때 써야함...정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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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요래~하시더니...프로다운 손질로다가 고기를 썰기 시작하심. 와...소리부터가 스케일이 다름... 간만에 찾았다는 느낌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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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보이시죠? 삼겹부위중에 최상급~맞습니돠!!!!저기 오돌뼈 보이시죠??어찌나 끝내주던지...사장님은 고기가 구워질때까지 옆에서 이야기해주시는데...경상도 남자느낌이 나는듯 카리스마 있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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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흑~~~하악하악~완전 돌아버리는 줄 알았음...저 육즙 보이심??아흐~아놔~~ 이런 힘드네...침이 질질 흐르는걸 휴지 한통써가며 참고 기다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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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밤!이거 어케 이거 어케요??"사장님 이거 먹어도 되요??""10초뒤에 드세요." 10 9 8 7 6 5 4 3 2 1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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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미쳐버릴듯한 가슴을 부여잡고...사장님이 알려주신대로 싸보았음...상추들고 무절임 깔고 삼겹살을 기름장에 발라서 콩가루...그래 콩가루..거기에 찍어부러서....파저리 올리고~~마늘을 쌈장에 찍어 올리고~~헤헤~~한쌈하는데~~뭐지 한번에 밀려오는 이 포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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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이제 한쌈하고 불판을 보니 저리 탐스럽게 나를 기다리는데...어헉~~!!ㅜㅜ 결국 몇개를 남기고 포기...하지만 +.+결코 마무리를 잊는 사나이가 아님!! 확실하게..."여기 비빔공기 2인분 부탁드립니다~~^^"그러자 아주머니 훅~하고 등장하심!!
상추를 한10장을 불판에 올리시더니...소리가 그냥~~우와~~~~고기 굽는 소리보다 더해~상추가 내가 진정 왔노라~~이거지~~!그러니깐~ 뒤에서 양념에 버무려진 밥알갱이들이 와서는~상추한테~ "자리는 잘 깔아놨냐??"러면서 수직으로다가 낙하를 해주셔~~그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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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래~막 저 기름기를 어떻게 참을수가 없어~~ 아주 어마어마 하거든~그러다가 밥 알갱이들이 뻘~~게 지면서 콩나물한테 윙크를 하네~~상추덥자고~~으아~~~~ 이러니 뭐 대박이 날수 밖에...크~~~괴목의 특별한 삼겹살이 보여준 한판은 여운이 오래갈듯~~~~~ 함 가요~횽들~~~ ㄱㄱ 괴목~~~어떠심??ㅋㅋ |
첫댓글 맛나 보이네요
고기 굽는 소리를 듣는 순간~배가 부르기 시작해요...귀를 막아야 더 먹을수 있어요.
고기가쨈신기하게통채루나오네? 근데군침돈다
손질도 다 해주니 먹기만 하면 됩니다.
삼겹에 오돌이 붙어있나요? 그럼 오돌뻐인가요? 먹음직 스럽긴한데.....순천~~~~ㅜ.ㅜ
ㅎ 글게요.저야 구례에 있으니 가는 길에 들리고는 하는데...
꼭가보고싶네용
ㅎㅎㅎ 고기보면 ㅎㅎ쇠주가 ㅎㅎㅎ
침이~~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