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수필예술-대전수필문학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초대수필 《新東亞》독후기 / 반듯한 ‘좌우명’이 평생 소신과 생활철학을 만든다
윤승원 추천 1 조회 87 21.12.16 13:3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1.12.17 06:13

    첫댓글 ※ 페이스북 댓글
    ◆ 박정열(시인, 수필가) 2021.12.16.23:55
    세상은 이런 분들이 많아야 하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12.17 06:13

    ▲ 답글 / 윤승원 2021.12.17. 06:05
    부지런한 분,
    겸손한 분,
    남을 섬기는 분,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분,
    그래서 존경받는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장이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12.17 08:43

    ※ 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올사모] 댓글
    ◆ 장원섭(뉴스더원 논설위원,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수)
    잘 읽었습니다.
    입지전적인 인물들의 성공기를 읽다 보면,
    대부분 남과는 다른 면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순경으로 임관하여 지금의 자리에 올랐으니
    우리에게는 귀감이 되고도 남습니다.
    20살이 갓 되던 해에 읽은 노먼 빈센트 필 박사의
    《적극적 사고방식》이라는 책은 제게도
    엄청난 영향을 준 책이었습니다.
    여기에서 다시 들으니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작성자 21.12.17 08:43

    ▲ 답글 / 윤승원 2021.12.17. 08:29
    ‘적극적인 사고방식’- 말과 글이 아닌 현실적인 삶에 실천적으로 적용하고 계신
    김용인 회장님 일화가 많습니다.
    경찰서장으로 근무하고 떠난 후에는 지역민들이 공덕비까지 세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헌신적인 봉사를 주민들이 먼저 알아준 것이지요.
    부지런하게 바쁘게 사시는 분이라 그런지 얼굴에 주름살도 없습니다.
    ‘만년청춘’의 비결은 ‘勤爲無價之寶’라는 좌우명에서 나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본받을 점이 참으로 많은 분이지요.
    깊은 학문을 연구하시는 장 교수님께서 귀한 댓글로 응원해 주시니,
    김용인 회장님께도 전해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12.17 09:25

    ※ ‘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올사모]’ 댓글
    ◆ 낙암 정구복(역사학자, 문학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2021.12.17. 09:06
    김용인 경우회 회장님의 생활철학이 성실, 근면함을 장천 윤승원 선생의 독후감으로
    더 깊이 있게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인연을 가지게 된 것, 긍정적인 생각이 대단히 소중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12.17 09:25

    ▲ 답글 / 윤승원 2021.12.17. 09:13
    정 박사님 말씀하신 대로 ‘좋은 인연’을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김용인 회장님이 과거 대전에서 저와 같은 청사 내에서 근무했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보통 인연은 아닌 듯싶습니다.
    성실하고 근면한 삶이 바탕을 이루는 가운데 겸손한 자세로
    남을 섬기는 생활철학까지, 본받을 점이 참 많습니다.
    정 박사님 따뜻한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12.18 14:26

    ※ ‘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올사모]’ 댓글
    ◆ 청계산(지교헌 : 수필가, 철학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2021.12.18. 13:29
    김용인 회장님이 강조하신 “勤爲無價之寶”와 “日新又日新”은
    모든 사람의 좌우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살아나가면서 노동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공직자로서 봉사하거나 그 무슨 일을 하든지 부지런함이 없이는
    제대로 그 성과를 거두기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사람은 날로, 날로 새로워져야 함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湯王의 盤銘에 써 있었다는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이라는 말은 곧
    易姓革命을 통하여 새로운 나라 殷을 건국하고 발전시킨 철학이기도 하였으니까요.
    훌륭한 좌우명은 훌륭한 인격과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을 보여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청계산에서 지교헌]

  • 작성자 21.12.18 14:27

    ▲ 답글 / 윤승원 2021.12.18.14:10
    부지런함과 새로워짐은 ‘성공의 원동력’이란 말씀, 존경하는 지교헌 박사님께서
    구체적으로 해설해 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가르침 주시니 누구에게나 좌우명으로
    삼아도 좋을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湯王盤銘>에 새겨진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에 대해서도 새로운 공부를
    하게 된 점 감사드립니다.
    살아가면서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는 분들의 남다른 좌우명과 생활철학을 살피고
    공부하는 일은 참으로 유익한 일입니다.
    귀한 가르침이 담긴 댓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