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북구청 노사정 구민협의회 홈에버 중재안 노동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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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노사정 구민협의회 홈에버 중재안 노동부 전달

울산 북구청 노사정구민협의회는 21일 협의회를 열고 장기화되고 있는 홈에버 파업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중재안을 채택, 노동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노사정구민협의회는 비정규직 정규직화, 보직 발령 인사이동 문제, 신규점포 외주화, 고소·고발 손해배상 징계, 임금 인상교섭 등을 중재안 내용에 담았다.

노사정구민협의회는 또 노사 양측에게 일반 구매자들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정상적인 영업행위를 하면서 노사협의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대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