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슬픔_20110227_Soo.mp3
목포 와 진도 완도 해남을 잊는 바다 대교가 한창 공사중입니다..
배에 함께 승선한 외국인 . 들 모습이 참 좋아서 한컷 했습니다 외국인 여행자 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영어는 못하지만 작업 걸어 볼라다가 애인이 옆에 있어서 ㅎㅎㅎㅎ
목포 유달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해발 약 220m 라고 하네요
외달도 가다가 중간에 서는 율도포구 풍경입니다. 율도와 달리도 그리고 외달도가 마지막 기항지 입니다.
목포에는 전복 양식을 많이 하는데요 저건 김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낙지와 바다 장어 가 참 흔하더라구요.
전복탕을 먹어봤는데 가격대비 음식은 별로였어요..
해지는 달리도 의 풍경입니다. 달리도 섬이름이 참 웃기죠... 돌리도! 이런섬 이름은 없을까요? 싱겁기도 하지..ㅎㅎㅎ
외달도 에서 바라본 해남 땅끝마을 등대 입니다 ..
첨에는 저게 섬인줄 알았는데 외달도 에서 배로 직선 거리 5분이라네요...망원렌즈로 땡겨봤습니다.
멀리 중국 그리고 제주도 에서 많은 여객선들이 오고 갑니다..
외달도 주변 풍경입니다.. 해지는 저녁 바다가 반짝 반짝 빛나는 보석같으네요~~
이꽃이 무슨꽃인줄 아나요? 아시는분이 있을까요 흔한꽃은 아닌데 저는 물론 압니다 만.
아시는분은 맞춰보세요.
외달도에는 이런꽃들이 흔하게 길가에 피어있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영화 마파도에 나온꽃이기도 합니다..
외달도에는 골목이나 담장밑에 이쁘게 꽃으로 치장을 많이 했더라구요..
외달도 야외 공연장입니다 외달도에는 해수 풀장이 있는데 바닷물을 끌우올려 정수를 해서 해수풀이 있는데 시설이 참 잘되어
있습니다. 여름에 가족들 하고 해수풀 장에서 노는건 어떨까요? 그런데 성수기는 피하는게 좋을듯해요..
사람이 많으면 지치잖아요
저녁을 먹고 외달도 해안 일주를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약 2킬로 남짓인데요 외달도의 아름다운 조경과 바다 풍경을
음미 하면서 손잡고 천천히 걸으면 진짜 여행이란 이런거구나 하고 느낄수 있을거에요.
외달도에서 멀리 목포를 망원렌즈로 잡아봤습니다.
외달도 해안섬 풍경입니다 보이는 뒷모습의 남자가 누굴까요?
조그만 무인도에 이제 하루일과를 다한 태양이 서서히 하루를 마감하는군요...
서해안의 낙조는 일품이죠.. 낙조 출사 갔다가 늘 실패하곤 했는데 낙조가 아름답기는 영광 법성포 백수 해안도로도
일품인데여행가서는 늘 실패하고 구름낀 하늘을 원망하며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술은 내가 마셨는데 바다가 벌겋게 취하는구나... 성삼포 의 시가 생각나는군요..
이 여인은 누굴까요? ㅎㅎㅎㅎ
바가가 붉은 빛을뽐내기도 하다가 푸른빛을 뽐내기도 하다가 낙조는 이루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멀리서 고기잡이 배도 이제 일과를 마치구 귀항을 하는군요..
이제 태양도 이불속으로 하루를 마감하고 잠을 청하러 들어가는군요..
외달도 해수욕장에 작년 여름에 피서객이 남기고 가버린 빈맥주잔..
올해는 누가 저기에 또다른 맥주를 채워줄까요? 맥주잔이 테이블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또 다른 주인을 기다리는거
같군요.....
철지난 바닷가는 늘 그렇게 쓸쓸 합니다..
외달도 해안을 비춰주는 등대...
외롭고 고독하다고 외달도라고 한답니다.
올여름이 지나가 가을에 꼭 다시오마 하고 등대와 약속을 했습니다..
이탄은 순천 송광사 사진입니다 기대 해주세요 ㅎㅎㅎㅎㅎ
첫댓글 완전멋진 노을에 뿅갔어요^^
외달도... 참 멋있네요! 반짝이는 물빛이 참 아름답습니다~
저 꽃.. 하루만에 폈다 지는... 먹으면 기분 좋아진다는... * * * 맞나요?
저는 보길도 갔었는데... 외달도 좋네요
바다색깔이 환상의 에메랄드빛이예요
사진이 완전 예술이예요^^ 꽃 이름이 뭘까??? 꽃 색깔이 사람을 취하게 하네요....
식용 양귀비로 알고 있는데요. 맞나요?
마약성분이 없는관상용 양귀비 꽃입니다
사진과 연주 감사합니다~
산 바다 꽃 석양 모두가 좋은 모델이었네요 외달도 구경 잘 했습니다
멋진 풍경이네요
구경잘했습니다~~
흐미야..바다에..빛이...반짝반짝....전공이 사진이신가요??넘 멋져용+_+
사진들이 너무 멋있네요....^^
와 작품이네요 양귀비꽃이 제일 이쁘고 곱네요 바다 풍경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