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소식입니다.
1. 신구장 네이밍
http://www.jsonline.com/business/naming-rights-for-new-bucks-arena-could-generate-up-to-4-million-a-year-b99512061z1-306436241.html
이전에 제안한 벅스 구장 안이 위스콘신 의회와 밀워키 의회에서 투표를 남겨놓고 있다고 하네요.
그 와중에 벅스 신구장 네이밍 권한을 누구에게 얼마나 팔까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위의 링크에 따르면 벅스는 TV 시청 가능한 가정수를 기준으로 봤을 때
NBA 프랜차이즈 중 다섯 번째로 작은 규모의 시장이라고 합니다.
(가장 작은 곳, 뉴올리언즈, 그 다음 멤피스, 그 다음 OKC, 4위는 모르겠네요)
다만 뉴올리언즈, 멤피스가 연간 4밀 정도로 네이밍권을 팔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벅스 구장도 그 정도 혹은 그보다 약간 상회하는 정도로 판매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장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BMO Harris Bank는 시카고에 기반을 둔 은행으로서
연간 1밀을 네이밍권으로 벅스 측에 지불하고 있습니다.
2. 드래프트
카민스키, 샘 데커에 이어 캠런 페인한테도 워크아웃 거절당했나봅니다.
그리고 캠런 페인은 뜬금없이 뉴욕 닉스와 워크아웃.
이 외에 실제로 워크아웃을 누구와 했다라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드래프티인 바비 폴티스가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벅스가
"a shooter who can dominate down low and stretch their offense" 를 원한다고 하는 걸 들었다고 합니다.
오펜스 시 공간을 내줄 수 있고 피니쉬 능력있는 슈터를 원하는 것 같네요.
그냥 자바리파커2를 델고 오면 될 것 같습니다 (응?).
3. 선수들
잘 지내는 듯 합니다.
에니스는 캐나다에서 아이들 델고 캠프중인 것 같고
다른 선수들도 기타등등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와중에..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6EC465576382B20)
훈련도 하고 비치발리볼도 하는 헨순이. 비치발리볼 하는 장소도 밀워키입니다.
비치발리볼 훈련을 하며 여름 잘 보내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농구선수가 맨발로 모래 바닥에서 배구해도 괜찮겠니?
첫댓글 - 지역 기업들인 밀러나 할리데이비슨이 스폰해주면 좋겠네요. 밀러 가든 or 할리 데이비슨 아레나.
- 17픽 워크아웃을 거절할만한 선수들은 아닌데...좀 의아하군요. 유망주들이 너무 많은 팀이라 오히려 매력이 떨어지는 걸까요.
- 헨순이 허세표정은 언제봐도 ㅋㅋㅋㅋ
-밀러 가든은 밀러파크때문에 차별성이 없을 것 같고 할리데이비슨 아레나가 괜찮을 것 같아요.
-로터리로확신하는건가하는 생각도 들고요ㅋㅋ
-그래야 헨순이죠ㅋㅋ
병 데커따위 안 뽑으면 그만입니다. NBA에서 망할가능성도 커 보여요. 배저스넘들 뽑지 마세요 ㅋㅋㅋ
혹시 빅 텐 쪽 학교나오셨습니까ㅋㅋ뭔가 분노가 느껴집니다ㅋㅋ
@Long2 ㅋㅋㅋ 미국근처도 못가봤어요 ㅎㅎ 제가 애리조나팬인데, 2년연속으로 위스콘신한테 떨어져서 ㅂㄷㅂㄷ합니다 ㅎㅎ
@댈러스1위 헛,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