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안 그렇던데...
글케 외롭게 살았어도 안 그렇던데...
내 인생이 괜찮았나?
지금까지? ...(갸우뚱~)
괜찮...았을...까?
휴~~!
어제는 다대포에 바람 쐬러 갔다.
실은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막눈인 내가 봐도 엉망인지라,
걍 바람 쐬고 온게 맞는거 같다...
겨울바다...춥다...
남들은 이미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그 사실을,
겨울바다로 가면 뭔가 정리가 가능하다는 내 똥고집이
서른해만에 정상적인 패턴으로 바뀌었다.^^....-_-....
옛날에 한 친구는 나에게,
"참 유쾌하다, 넌!"....이라는 말을 해 주었었다.
과연 그랬을까? 과연? 그랬니?
카페 게시글
◀ 解 憂 所 ▶
개미환각...개미환각...
크롬
추천 0
조회 33
03.12.15 19:03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전.. 젤 듣기 싫은 말이.. "너답지 않게 왜 그러냐~" 이검다.. 대체.. 나다운게 뭔지.. 나답지 않은게 뭔지.. 쩝~
후후~~ 나도 그 말 많이..아주 많이 듣는당...쿠쿠~!!! 가장 나 다운거...가장 찾기 힘든 퍼즐 같은거...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