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황장애 일까요..
폐소공포증일까요..
빙의 일까요.....
정말 제 증상이 넘 궁금합니다.........
이런거에 집착하면 집착할수록.........이런 증상이 더 악화되는건 알지만........
그래서 일부러 이런 싸이트 카페 안찾아갔거든요/....
새벽마다 찾아다니고 상담글 올리는 사람들이 더 힘들겠죠?
저두 몇년전까지는 그랬는데....그래두 많이 완화됬거든요.........
고속버스5시간 배5시간타고 제주도까지 갔다왔으니........
증상1
모두들 비슷하겠지만...당연히 죽지는 않지만...어떤상황들에서 죽을만큼 공포를 느낀다..
예를 들어 전철을 타다가..터널 같은데서 조금이라두 멈췄다 가면...힘들다..--'
반드시 문이 열려있어야 된다.......산소호흡이 잘되야 된다,.,참고로 집 같은데서의 밀폐현상은 없었음.......
믿을수있는 관리자..지하철 운전사등이 보이면 그나마 살것같다...
모르고 직행전철...중요한 부분에서만 열리는 전철을 잘못탔을경우........정말 곧 죽을것 같다.
테레비에서 뇌사진 그런걸 보면 머리가 이상해지면서.....내몸의 신체가 따로있는듯한 느낌..
놀이동산에 놀이기구는 공황장애 후 못탐........
옛날엔 매우 즐겨탔으나........
놀이기구가 무서운게 아니라.....안전벹트 같은것으로 몸을 압박하면 곧 죽을것 같음...
이 빠져나올수 없는 상황.........
빙의증상은..거의 공황장애와 비슷한 시기같았는데..........
밤에 테레비보다가 어떤 스님이 나와서.....꽹과리 같은것을 막 두드리면서 귀신은 이런거 시러한다고.....그때 정신이 이상해지는느낌을 받으며.....불안해져서 미친듯이 왔다갔다..거렸거든요
제 증상은 무엇일까요.............살아가는데 많은 지장은 없지만.....
옛날에는 마니 지장있었음...방에서 호흡하면서 미친듯이 뛰다가...아파트 베란다 난관까지 뛰쳐나간적두 있었구.....지금은 그냥....저냥 살고있는데..
곧 죽어두 비행기는 못탈것 같지만,.,,딴건 몰라고 비행기는.........
아무리 남들이 1시간 걸린다고 옆에서 왈가왈부해도.......비행기에서 문 열수 없다는 생각
그 강박관념이 젤 심하네요...
아 죽기전에 외국한번 갈수있을까요.....주위에서 외국가자구하면.......제가 항상 하는말
배타고 미국가면 몇일이나 걸려....`~~
주위에서 그러더라구요 농담으로 배 타고 가다죽을껄...ㅎㅎ
씁쓸하네요.........
첫댓글 네 빙의현상은 아닙니다.
저랑 증상이 똑같아요.. 비행기 못탈것 같은 생각이랑.. 티비에서 괜히 죽을병 걸린사람들 나오면 몸이 이상해지고...그런거요.. 그냥 참고하세요.. 저는 병원에서 공황장애 초기라고 하더라고요..
이 증상이 생긴지는 5년넘었거든요...초기에는 정말 마니 힘들었어요...학교에서 수업시간에 갑자기 자괴감에 빠져..머리가 어지럽고 호흡이 가빠져 뛰쳐나간적두 있구요....근데지금은 생각자체를 좀 밝은쪽으로 긍정적으루 바꾸고서는...그나마 많이 나아졌네요.........
좀 슬픈일이 있거나..우울할때 또 막 심장이 뛰어오구..막 안절부절 못하면서 신체를 자제하지 못할상황이 오기두 하지만...그냥 생각일뿐일꺼야....나에겐 아무일도 항상 없었는데..이러면서..참고견디죠..
힘들어 하시지 마시고 공황전문크리닉을 찾으셔서 인지행동치료를 받기를 권합니다.공황을 알면 불안을 다스릴수있습니다.극복되는 병이니 용기를 가지시고 치료하세요.
뱅기 못탈것 같은 기분 저도 있었어여.. 물론 잘.. 타고 다녔었지만.. 지금은여?? 아직 긴장은 하지만 잘 타고 다닙니다. .. ㅋㅋ 별거 아녜여... 옛날의 봄날을 떠올릴수도 있고 참 좋아여...^^ 홧탱~~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비행기 내에서두 임산부나..심장병..폐소공포증 환자들은..못타자나요.. 특히 저는 공황에서두 폐소공포 측면이 심해서..엠알아이나..그런것두 못찍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