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하 의정회 부회장(전, 포항시의회의장)이
지난 2일 굿네이버스 후원회 경북동부지부 지역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슬로건으로 금년에 창립 30주년을 맞는
국제 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포항시의정회 부회장과 경상북도의원을 역임한
박문하 전 포항시의회 의장을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 지역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
굿네이버스 후원회는 굿네이버스의 국내외 각종 사업에 대한 후원, 홍보, 자문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제반 역할을 수행하는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자 전국 네트워크이다.
박문하 후원회장은 “경북동부지부 후원회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데 감사하다”면서 “
평소 꼭 한번 접근해 보고 싶은 분야의 중요한 직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우리 관심에서 다소 비켜서 있는 국내외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과
해외 사업장 지원을 강화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히 해외 사업은 최근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선정할 만큼 대한민국에 우호적인 라오스에서
진행하는 해외 도서기증 사업을 비롯한 우물 파기 등 식수위생지원 사업, 보건의료 약품지원 등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반드시 실천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