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 박덕규교무님 부임법회

[노상희]

 운산교무님 전농교당 부임을 환영합니다~~

이별은 또다른 만남으로 치유하는 ..ㅎㅎㅎ

그리하여 우리는 운산 박덕규 교무님을 맞히하였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시간,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항상 그렇게 법회에 임하고 있습니다

운산 박덕규 교무님을 소개 하겠습니다

韻山!!

운치, 읊다. 울림, 여운의 뜻을 가진 韻

1.대구의 자랑스런 아들로 태어나시어 30여년 오롯한 전무출신의 길을 가시고 있는 분

2. 신촌교당

3. 태백교당

4. 춘천교당과 강원사무국장 겸직

5. 청주교당과 충북사무국장 겸직

6, 흥덕교당

7. 서광주교당

8. 휴양--- 전농교당에 오시기 위해 충전의 시간을 가지셨다고 하는 후문이 있습니다.ㅎㅎ

9. 드뎌 원기104년 전농교당 부임을 하시게 되었답니다

전농교당의 첫느낌을 말씀하시기를  "아~ 좋다."

따뜻하고

깨끗하고

 편안하고 좋습니다

교당은 어디나 좋은 교당이며 큰 교당입니다

크고 작음은 있을지언정 좋고 나쁨은 없을 것입니다

내가 앉은 자리가 꽃자리입니다

바로 전농교당이 꽃자리인것입니다

그래서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좋습니다

결국은 우리가 처해 있는 곳이 가장 좋은 곳이라 생각을 하며 사는 것이 복락을 수용하며 사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떡은 바로 지금 내가 먹고 있는 떡입니다

그리하여 전농교당의 교도님들이 가장 좋은 교도님들입니다

소중하고 아름답고 귀한 분들이 우리 교도님들이십니다

마음과 행동은 같이 해야 합니다

 교도님들 격하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소도 해주시고, 먹거리와 이부자리 등 세심하게 배려하여 준비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음식은 다 맛있습니다

단지 내 입맛에 안맞을 뿐이지 그 음식이 맛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하시면서 입이 짧다고 하시네요

임중도원 任重道遠

" 맡은 책임은 막중한데 이를 수행할 길은 멀다 " 는 뜻입니다

논어 중에 나오는 말로

유교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사은사요, 삼학팔조 일원의 진리를 실행하는 것입니다

목적지가 있는 것이 아니고, 죽을 때 까지 하는 것입니다

불지를 행해서 꾸준히 갈 뿐입니다

 전농교당에서의 임무가 막중함을 느끼며 열심히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대종경 교단품 1장을 보면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스승과 제자의 정의情誼가 부자 같이 무간하여야

가르치고 배우는 데에 막힝이 없고, 동지 사이의 정의가 형제 같이 친밀하여야

충고와 권장을 주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한 뒤에야

윤기倫氣가 바로 통하고 心法이 건네어서 공부와 사업하는 데에 일단의 힘을 이루게 되나니라. 하셨습니다

교무님과 교도들간의 서로가 스승과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보다 더 아는 사람이  스승입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는 무간하고 막힘이 없고 친밀해야 합니다

親친- 立+木+見

나무木 위에 올라서서立 자식이 돌아오기를 바라보고見 있다.

교무와 교도들간에도 親해야 합니다

좋은니까 서로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 보고싶어 하는 사이어야 합니다

 법으로 맺어진 도반으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교당의 진정한 주인은 교도님들이십니다

우리교당이 큰??교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큰교당이란??

무등등한 대각도인들, 무상행의 대봉공인이 많이 나오는 교당,

마음공부 열심히 하는 교도님들이 많은 교당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임인사는 짧고 간결하게 !!

운산교무님!

잘 부탁드립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典農 화이팅!!

우리가 좋은 교무님을 원하듯이 우리는 그 좋은 교무님께 좋은 교도들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이지 않은  교무님과 교도들이 서로 좋아야 하겠지요

[이도준]

환영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