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자기 생을 살다가 세상을 떠나면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말 그대로 흙으로 돌아간다고 말들을 하는데, 모두가 때가되면 자
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인생을 살다가 떠난 뒤 흔적은 남기 마련이다.
우리는 우리가 세상을 떠난 후에 어떤 흔적이 남을 것인지 생각은 해
봐야 될 것이다.
남은 사람들에게 아쉽다는 느낌이라도 들고, 보고싶은 생각이라도
들게끔 인생을 살고가야 되지 않을까 싶다.
예로서 대통령들 중에도 지금은 서거 하시고 안 계시지만 평가는 제
각각으로 남아 있는것을 알수있다.
무지하게 배 고프고 가난했던 시절, 우리 국민들의 배 고픔을 해결한
대통령이자 고속도로 경제 대통령인 박정희 대통령, 다만 장기 집권
을 하려다가 불행한 말로를 맞기는 했지만 그래도 많은 국민들이 그
리워 하는 대통령이 계신가 하면, 민주화 운동으로 한 평생 몸을 바치
다 대통령이 되신 금융실명제와 부동산실명제로 경제혁명을 일의킨
김영삼 대통령, 그리고 자기 욕심만 챙기려고 많은 사람들을 아프게한
전두환 대통령 등 그분들이 이 세상을 떠난 뒤에 국민들의 평가는 참으
로 다양하다.
우리도 이 세상을 살다가 떠나게 되었을때, 최소한 뒤에 남겨진 사람
들이 우리를 잊지않고 보고싶은 사람으로, 없으니 아쉬운 사람으로,
참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