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작가 ‘아마두 앙파데바’가 1960년 유네스코 연설에서 한 유명한 말 "노인 한 사람이 죽는 것은 오래된 도서관 하나가 불타 없어지는 것과 같다.”건조한 활자 속에서 서로의 "말"을 잊고 지내는 지금, 사이다처럼 Talk 쏘는 말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1회 강동톡페스티벌. 2010년,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첫 번째 책 축제라는 자부심을 안고 시작된 강동북페스티벌은 올해 2017년 < Book이 아니라 Talk으로 놀자! >는 주제로 또다시 거듭난다. 공공도서관이 최초로 여는 말의 축제, 강동톡페스티벌로 오세요. 당신의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