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상류의 깨끗한 물환경을 위해 민,관,학이 한자리에
◇ 원주지방환경청, 제2차「한강상류 물환경 포럼」개최
◇ 한강상류의 효율적인 물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연재)은 한강상류 물문제 해결을 위해 12월 4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한강상류 물환경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강상류 오염원 저감방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물 관련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된 「한강상류 물환경 포럼」에는 강원·충북지역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민간단체,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 이번 포럼에서는 한강상류 지역의 깨끗한 물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들을 발표하고, 물 관련 지역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 1번째 주제는 국가 수자원의 개발, 공급, 관리, 홍수재해방지 등을 포함한 종합적 발전방향과 추진전략을 담은 국가수자원 장기종합계획을 소개하고 강원도, 충청북도의 수자원 개발, 공급, 관리방향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 2번째 주제는 21년부터 강원도, 충청북도 지역에서 시행하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제도이해와 다른 지역에서 추진했던 우수사례를 토대로 지자체의 유역관리방안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대응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3번째 주제는 도암댐 상류 지역의 흙탕물 발생현황, 그간 저감대책 추진현황과 한계점을 제시하고, 흙탕물 발생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고랭지밭을 운영하는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흙탕물 저감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4번째 주제는 강원권 물관리 체계와 문제점, 외국의 물관리 사례, 한강상류의 물문제 오염원 관리 등에 대해 짚어보고 수질 개선을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원주지방환경청 박연재 청장은 “한강상류의 물환경을 지속가능하게 보전하며, 물환경 가치를 지역경제 기반으로 연계하여 창출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논의와 토론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 “한강상류 물환경 포럼은 국민들에게 깨끗한 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논의의 장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해왔으며,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이 향후 효율적인 물관리 대책을 추진하는데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 제2차 한강상류 물환경 포럼 개최 계획 1부. 끝.
출처 : 원주지방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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