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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대 6기 동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울산에 근무하는 김영호입니다.
지난 6월 10일 울산에서는 진주교육대학교 총 동창회가 열렸고
이 총회에서 우리 동기 강대갑 친구(울산 성신고등학교 교장)가
울산 전체 총 동창회 회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지금 울산에는 1500여 명의 진주교대 동문회 회원이 있으며,
울산 교육계에 가장 많은 수의 선생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진주교대 동무들이 중심이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대규모 울산 총동문회의 회장이
우리 동기인 대갑이 친구인 것이 동기로서 뿌듯한 일입니다.
특히 그가 울산 동문회장이 되면서 밝힌 소신이
경상일보란 신문에 실려 있기에 원문을 다운 받아 소개 하고자 합니다.
일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주교대 출신 교원 선거전 새 변수
울산 최대 학맥…자체 경선 울산 교육감·교육위원 후보 추대 울산최대의 학맥을 자랑하는 진주교대 출신 교원들이 울산시 교육위원 선거와 교육감 보궐선거에 자체 경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추대하기로 해 선거전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진주교육대학교 울산동창회(회장 강대갑)는 최근 정기총회를 갖고 지금까지 이사회와 교장·교감·전문직 모임인 두류회를 통해 중요한 의사를 결정해 오던 회칙을 개정해 선거 출마자는 자체 경선을 통해 추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 울산동창회는 교육감이나 교육위원 선거에 2명이상이 출마할 경우 자체 경선을 실시해 후보자를 출마시키되, 경선 결과에 불복하거나 아무런 절차없이 독자 출마할 경우 동창회 차원에서 지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울산지역 각급 학교에 교장과 교장·전문직 인사 200여명을 포함해 1천500여 동문회원을 거느려 울산교육계 최대 학맥을 형성하고 있는 진주교대 울산동창회의 이같은 결정은 오는 8월11일로 예정된 교육위원 선거와 연말께로 예상되는 교육감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진주교대의 경우 지금까지 수차례 실시된 교육위원과 교육감 선거에서 총동창회 차원의 공식적인 후보자를 내지 못할 만큼 조직의 결집력·결속력이 약하다는 지적이 있어왔으나 총동창회 차원의 경쟁력 있는 출마 후보자를 내기로 해 결속력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주교대 울산총동창회는 선관위 질의를 거쳐 결정한 만큼 법적인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나, 일부 교육계 인사들은 특정 학교 중심의 공개적인 후보추대는 자칫 학연·지연 등에 의한 집단이기주의로 변질될 소지도 높다면서 경계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강대갑 울산총동창회 회장(성신고)은 "세월이 아무리 흐른다 해도 잊을 수 없는 것이 모교의 정신이며, 이제부터라도 진주교대의 정신으로 뭉쳐야 한다"면서 "울산 곳곳에서 울산교육의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는 진주교대인들이 하나로 뭉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2006.06.13 01:08] 우리 친구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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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합니다. 막강한 힘을 길러가고 있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또한 강대갑님의 동 동창회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강대갑 동기님이 회장인것은 축하하나 사실은 동창회가 미래의 교육감을 배출할 사전 선거 전략 같아서 마음이 좀 개운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강교장의 총동창회장의 취임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들이 많아지기를 빕니다. 박종탁
祝! 就任! 강대갑 동기의 울산광역시 진주교대총동창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 진주교대의 단합과 결속을 보여주시기 빌면서...... 진주교대 화이팅! ! !
우리 동기 강대갑님! 멀리서 동창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건승을 빕니다.
먼저 추카추카 ... 임선생님의 의견도 일리는 있습니다. 정점을 향해 한 번 밀어 보려는 동문들의 결속력,바람직합니다. 때가 되면 부산서도 기운을 팍팍 팍..